캠퍼스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어떤 씹알파메일 서양인 남자가

영어로 "자기 커피 잘못해서 두 잔 시켰는데 한 잔을 버리긴 뭐하고 해서 너 혹시 원하니?"

이런 식으로 물어봄

나는 잠깐 뇌정지와서 소심하게 노땡스..  이러고 꾸벅하고 지나쳤는데

괜히 엄청 쫄리더라

그와중에 ㅈㄴ 잘생겼음
자궁생길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