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출에 대한 고찰

1. 개요

2. 특성과 별자리

3. 무기와 세팅

4. 다른 캐릭터와의 비교

5. 조합

6. 정리

1. 개요

일반적인 특징

- 백출은 풀 속성의 쉴드, 힐러 포지션의 서포터이다.

- 백출은 돌파스탯으로 HP%를 가지고 있고, 힐과 쉴드 모두 HP%를 사용하는 체력계수 캐릭터이다.

- 백출은 자신의 체력에 비례해 파티원에게 원소반응 보너스를 준다.

장점

- 힐러와 쉴드 역할을 혼자 수행하여 덱 압축이 가능하다.

- 풀 속성이므로 나히다와 함께쓰면 풀 공명을 쉽게 받을 수 있다.

- 풀 원소반응 보너스 버프를 준다.

- 체력계수의 힐러/쉴드 포지션이므로 성유물 세팅 난이도가 매우 쉽다.

단점

- 쉴드가 원소폭발이며, 원소에너지 요구량도 높다. (원소통 80)

- 종려처럼 두꺼운 쉴드가 유지되는게 아니라 얇은 쉴드가 계속해서 재생되는 형태이다.

- 풀 부착능력이 매우 아쉽다.

2. 특성과 별자리

평타

- 풀부착이 가능하다는 사실 외에 별 다른건 없어보인다.

- 사정거리가 절망적으로 짧아 사실상 풀부착 너무 급할때 말곤 쓸일이 없어보임.

원소스킬 - 태소 진단

- 10레벨 기준 14%+1694의 치유량을 가진 파티전체 힐

- 백출의 체력 4만, 치유보너스x를 기준으로 하면 한번에 파티 전체 7294힐을 한다.

- 파티전체힐이므로 침식 등에 대해 저항하기 좋다.

원소폭발 - 치유 전형론

- 10레벨 기준 1.44%+169의 쉴드를 14초간 2.5초마다 재생시킨다. 보호막은 총 6번 생성됨.

- 쉴드가 파괴되면 현재 출전중인 캐릭터에게 9.36%+1101의 힐을 주고 적 1체에게 소량의 풀 피해를 준다.

- 체력 4만, 치유보너스x 기준으로, 보호막은 745*6, 힐량은 4845. 보호막보다는 힐이 메인이라고 생각함.

- 보호막 두께가 매우 얇기때문에 종려처럼 무지성맞딜은 어렵지만 힐이 있어 안정성을 갖춘다.

- 기존의 다른 풀싸개들과 같은 여유로운 풀부착을 기대하긴 어렵다.

패시브 - 오운의 순환

- 현재 필드위 캐릭터의 HP에 따라 백출 자신이 풀피증이나 치유보너스를 얻는다.

-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면 되는 특성.

패시브 - 변화의 법칙

- 대기중인 캐릭터는 이 패시브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그건 그렇고 계산기의 시간이다

체력 3만, 4만, 5만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도록 하자.

이 수치는 스탯창에서 원소마스터리를 눌렀을때 나오는 아래 정보창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거 알지? 여기에 합연산 되는거다.

격변(연소, 개화, 만개, 발화)과 격화(촉진, 발산)의 원소마스터리 보정공식은 다음과 같다.

이를 이용해 특정 원소마스터리에서 백출의 패시브에 의한 딜 증가량을 계산할 수 있다.

우선 원마 0부터 100단위로 원마 1400까지의 원마보정치를 계산하면

분수함수 특성상 원마수치가 높아질수록 원소마스터리 버프의 효율은 낮아진다.

하지만 백출의 패시브는 합연산으로 더해지므로 캐릭터의 원마가 높을수록 백출 패시브의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원마를 10단위로 끊어서 계산한 뒤 백출의 패시브가 각각 원마 0, 200, 400, 600, 800, 1000일때 체력 4만 백출의 패시브는 원마 몇의 가치를 가지는지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0~1400까지의 142줄짜리 표는 생략함)

기준치의 격변데미지 +80%p과 격화데미지 +32%p를 각각 찾은거임.

원마 0인 캐릭터에게 백출 패시브는 원마 +82~105 정도지만

원마 400인 캐릭터에게는 약 원마 +150정도의 버프,

원마 1000인 캐릭터에게는 약 원마 +243~293수준의 고효율 버프가 된다.

 다만 이는 원마가 높으면 높을수록 효율이 급격히 떨어짐에 기인한것이지 원마가 높은 캐릭터에게 백출의 버프를 준다고 급격히 강해지는것이 절대 아니다. 착각하지 말 것.

만약 체력 4만인 백출에 의해 이 패시브로 버프를 받는다면,

실제로 원마 200인 캐릭터의 격변딜은 245%에서 325%가 되어 325/245 = 약32% 증가한 것이 된다.

그리고 원마 1000인 캐릭터의 격변딜은 633%에서 713%가 되어 713/633 = 약 12.6% 증가한 것이 된다.

추가로 체력 3만, 4만, 5만일때 원마 1000에서 격변딜의 변화를 나열하면

체력 3만: 633%가 693%가 된다. → 최종딜량 약 9.5% 증가

체력 4만: 633%가 713%가 된다. → 최종딜량 약 12.6% 증가

체력 5만: 633%가 733%가 된다. → 최종딜량 약 15.8% 증가

체력 3만과 체력 4만을 비교하면 713/693 = 약 2.88% 차이

체력 3만과 체력 5만을 비교하면 733/693 = 약 5.77% 차이

체력 4만과 체력 5만을 비교하면 733/713 = 약 2.80% 차이

백출의 패시브에 의한 버프 효율은 이정도로 기억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닐루는 개화전용이지만 체력 1000당 9%로 백출보다 4.5배 좋은 버프를 준다.

별자리

*별자리쪽은 지금까지의 원신 경험으로 인한 뇌피셜의 비중이 큼. 이 글에선 뭐가 어떻다고 단정짓지 않을것임.

1돌파 고통감지

- e 사용횟수 +1

- 원충문제가 상당히 완화될 것이며 추가힐이 가능하니 파티의 안정성 또한 상승할 것이다.

2돌파 환자 진단

- 전투상황에서 5초마다 풀 속성 추가타를 발사하고 힐을 걸어준다.

- 추가적인 풀 부착에 의의가 있다. 다만 5초 주기로 다소 느린것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4돌파 죽음 고찰

- 원소폭발 후 15초간 파티 전체 원소마스터리 +80 버프 (※ 닐루는 패시브로 원마 +100을 들고있다.)

- 이미 체력비례 패시브로 많은 보너스를 얻고 있으므로 이 버프의 가치는 더욱 낮아진다.

- 파티원에 어지간해선 나히다가 함께 들어가므로 나히다의 원마 +250까지의 버프를 고려하면 더더욱 가치가 낮다.

6돌파 병과 건강

- 원소폭발 보호막이 터질때 체력계수 8%가 추가된다. 근데 피증 및 치명타세팅을 하지 않는 백출이 추가 딜량을 가진다고해서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 2돌파의 추가타가 적 명중시 원소폭발의 보호막이 발동된다.

 전체적으로 봐선 종려나 코코미처럼 명함에서 거의 완성되는 느낌이라고 보여진다. 1돌파는 원충문제를 완화시켜줄 것이며 2돌파는 풀 추가부착을 시켜주지만 그걸보고 2돌파를 하기에는 상당히 아쉽다는 느낌이다. 애초에 백출만으로는 풀부착이 어떻게하든 충분할수가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나히다와 병용하는 조합을 따질것인데 그 시점에서 애매한 풀부착의 추가는 별 의미가 없어보임. 다만 나히다가 없는 파티라면 충분히 괜찮아보인다. 어떻게보면 풀돌을 위한 징검다리로도 보임. 근데 풀돌도 별로인듯...

3. 무기와 세팅

무기

 백출은 체력계수 캐릭터이므로 체력을 지원하는 무기를 찾아보면서 원소폭발을 위한 원충지원까지 되는 무기도 찾아본다.

 일단 전무긴 하니까 이게 제일 좋아보이긴 한다. 보호막은 총 6번 생성되므로, 원소에너지는 4.5*6=27만큼 채워진다. 1재기준 실질적으로 백출의 원소통이 80이 아닌 53인것이 된다고 생각해라. 피증옵션은 아무리봐도 쓸모없어보임.

 4성무기중엔 당연히 이녀석이라고 생각하는데, 얘는 풀재기준 원소에너지를 6*3=18만큼 채워주므로 백출의 원소통을 62라고 생각하고 쓸 수 있다. 파티힐은 덤.

 코코미 전무인 도넛은 원충지원이 안되므로 그냥 호박쓰는게 나아보이고 페보니우스 비전은 부옵션으로 치명타확률 빡세게 땡기면 충분히 쓸만할듯 하다. 제례의 악장은 e두번으로 대량의 힐과 추가 원소구슬을 뽑을 수 있으니 괜찮아 보이긴 한다. 개화파티라면 제례악장의 높은 원마도 도움이 될 것.

 그 외엔 나히다 전무도 개화팟에서 쓸만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성유물 세트

백출은 딜러가 아니므로 딜러 성유물은 모조리 제외하며 서포터를 위한 성유물을 생각할 수 있다.

- 숲의 기억: 풀 내성 30% 감소 지원

- 천암2+감로2: 높은 HP로 힐량, 쉴드량, 버프량 향상

- 왕실, 교관: 원소폭발을 활용

- 조개: 힐량을 딜량으로 전용시키는 힐러의 범용 성유물

 숲의 기억은 파티원 중 풀 속성 캐릭터가 2명 이상인데 다른 풀 캐릭터가 숲의 기억을 사용하지 않을 때 백출이 장착한다. 예를 들어, 타이나리/야에/나히다/백출 파티에서 타이나리와 나히다가 모두 숲의 기억을 사용하지 않고 딜 세팅을 했다면 백출이 숲의 기억을 써야할 것이다. 하지만 나히다가 숲의 기억을 쓰고있다면 백출은 천감22등의 성유물을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파티원 중 풀 속성 캐릭터가 백출 뿐이고 개화류파티가 아니라면 숲의 기억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이노나 각청 등 번개딜러의 파티에 나히다 등 다른 유효한 딜링을 넣는 풀 캐릭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숲의 기억을 쓸 필요가 없어진다. 풀 내성깎을 해봤자 백출 본인의 딜이 늘어나는건데 그건 의미가 없으니까.

 어차피 풀 속성 딜을 넣는게 중요한 팟이라면 백출 외에 풀 캐릭터가 들어갈 것이고 보통은 나히다가 숲의 기억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백출은 왠만하면 천감22등의 성유물을 사용하게 되리라 생각함.

성유물 옵션

시계 - 원소충전효율, HP%

 백출은 궁을 돌려야하는 서포터인데 원소통이 80이나되서 어쩔 수 없다. 전무를 끼고 파티에 풀 배터리(나히다 등)가 따로 있다면 부옵으로 원충을 챙기고 주옵으로 HP를 가볼만은 하다. 근데 정신나가기 싫으면 얌전히 원충을 쓰는게 나을것 같다.

성배 - HP%

 달리 다른 선택지가 없다.

왕관 - HP%, 치유 보너스

 쉴드량은 크게 의미가 없으므로 힐량을 더 늘리느냐, 체력비례 버프량을 더 늘리느냐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체뚝은 버프량이 좀더 우세하고 치유뚝은 힐량이 좀더 우세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힐량 약간더 높은거보단 버프를 주는 체뚝이 좋아보이나 전무에 천감22셋을 끼면 체력이 5만을 초과할 수 있으므로 이 때에는 치유뚝이 확실히 더 좋을 것이다.

 부옵으로는 HP%, 원소충전효율을 챙기고, 개화류 파티라면 추가적으로 원소마스터리를 챙겨주면 좋을 것이다.

원충 요구량은 이미 계산된 자료가 있어서 들고왔다.

아래의 계산은 호박5재, 오프필드(백출이 대기상태)를 가정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팀 종류           // 1풀 / 1풀+1페보 / 2풀 / 2풀+1페보

촉진

촉진(피슬 포함)

타이나리 발산

만개

사이노 만개

알하이탐 만개

닐루 개화

출처: https://arca.live/b/genshin/73962299

정신병걸리기 싫으면 얌전히 원충시계 ㄱㄱ

4. 다른 캐릭터와의 비교

 백출은 힐/쉴드 중심의 서폿이며 풀 부착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므로 매우 공격적인 딜포터 역할을 하는 나히다와 비교하기보다는 같은 포지션을 가진 종려, 코코미와 비교하는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백출은 이 두 캐릭터를 대체하여 들어간 뒤 파티의 성격을 어느정도 바꾸는 역할을 한다.

종려와의 비교

 풀 속성 파티에서 종려는 일반적으로 격화(촉진, 발산)조합에 사용된다. 현재는 주로 각청, 사이노, 알하이탐 등의 온필드 격화딜러와 사용되며 이들에게 깨지지 않는 튼튼한 쉴드와 모든 내성감소 20%를 제공한다.

 만약 백출이 종려 대신 들어간다면 내성감소 20%와 깨지지 않는 쉴드 대신 풀반응 보너스와 뛰어난 힐, 그리고 잘깨지는 쉴드를 얻게된다. 이 힐량으로 수계늑대 등 침식 데미지를 가진 몹에 대해 훨씬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백출 혼자서는 풀 부착이 일반적으로 부족하므로 나히다와 함께 쓰이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풀 공명을 얻어 파티원에게 추가적인 원소마스터리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버프 지원등으로 종려의 내성깎 20%는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사이노의 경우 캐릭터의 특성상 궁을 켜 변신하고 딜링하는 중에는 캐릭터를 교체하기가 매우 곤란한데, 이것은 여러 웨이브의 적과 싸울 때 상당한 문제점이었다. 하지만 백출의 지속적인 풀 부착은 이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쿨타임 10초의 백출e를 쿨타임마다 쓸 수 없게되는 또다른 문제가 있다...

 백출의 쉴드는 얇아서 잘 깨지지만 행추의 경직저항, 피해감면을 활용하거나 높은 힐량을 생각한다면 기존의 종려가 들어가던 풀 파티에선 나름대로 종려를 대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코코미와의 비교

 코코미는 뛰어난 물부착과 힐링능력으로 주로 개화류 파티에서 채용된다. 백출은 어느정도의 풀 부착과 힐링능력이 있으므로 힐러가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개화, 발화 파티에 코코미 대신 들어가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여기서 백출은 풀 캐릭터이기때문에 코코미와 1:1교환하는 것이 아닌 코코미+풀캐릭터와 백출+물캐릭터의 2:2교환을 생각해야한다.

 닐루 개화팟의 경우 일반적으로 닐루+나히다+물싸개+풀싸개의 구조를 가지는데, 기존에는 여기서 물싸개와 힐러의 역할을 코코미가 했었다. 백출은 나히다 외에 추가적인 풀부착과 힐이 가능하므로 백출과 함께 들어가는 캐릭터는 물을 잘 뿌리는 캐릭터이면서 굳이 힐을 할 필요는 없는 캐릭터가 된다. 기존 개화파티에서 풀 캐릭터 중에 높은 딜링능력을 갖춘 캐릭터는 나히다정도밖에 없었으므로(알하이탐도 가능은 하지만 걔는 격화나 만개가 나아서 고려하지 않는다.) 나머지 한 자리는 대개 풀행자, 콜레이, 요요 등이 들어갔을텐데, 코코미와 이 비교적 약한 풀 캐릭터를 개화파티에서 빼고 백출과 야란이나 행추 등을 투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겠다.

 나히다가 들어가지 않는 개화류 파티에서 백출이 활약하려면 다른 풀 속성 캐릭터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백출 혼자서는 저열한 풀부착능력으로 많은 원핵을 생성할 수 없으므로 다른 풀 캐릭터가 필요할테고, 그럼 이미 파티에 2자리밖에 남지 않는데 만개, 발화파티라면 해당반응 트리거 캐릭터와 물 캐릭터가 1명이 들어가야하며 물을 가장 잘 뿌리는 캐릭터는 코코미이므로 백출의 힐링능력의 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나히다가 들어가지 않는 개화류 파티에서 백출을 기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나히다와의 비교

 그래도 나히다랑 비교해보지 않을순 없으니 비교해보자. 위에서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백출은 원마 1000인 캐릭터에게 원마 250언저리 수준의 버프를 주므로 그 수준의 원마를 가진 캐릭터에게 나히다의 원마버프는 백출의 버프와 비슷한 효율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낮은 원마를 가진 캐릭터에겐 나히다의 효율이 더 좋다.

 뭐 버프량은 비슷하니 중요한게 아니고, 나히다의 딜링능력과 백출의 방어적인 서포팅, 그리고 풀 부착능력에 대해 비교해보는 것이 좋을것이다. 우선 나히다는 매우 강력한 딜링능력을 가진데다 그것을 또 광역으로 집어넣으므로 나히다가 들어간 파티는 일반적으로 매우 강한 화력을 가졌다. 만약 나히다가 빠지고 백출이 들어간다면 나히다의 딜량을 보충할 누군가가 파티에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이 때, 기존에 나히다에 있던 힐러, 쉴드 등 방어적인 서포팅을 하는 캐릭터(종려, 코코미)가 빠지고 백출이 그 자리에 나히다를 대신할 딜러 캐릭터(야란 등)와 함께 들어갈 것이다.

 풀 부착능력으로 봤을 때, 백출의 풀부착은 나히다와는 비교하기 미안할만큼 형편없다. 백출의 풀부착은 가끔씩만 부착해도 되는 격화팟에선 1:1상황에서 나히다의 대체가 가능하나, 많은 풀부착을 요구하는 개화류 파티에선 나히다를 대체할 수 없다. 만약 나히다가 없는 백출의 개화류파티를 짠다면, 백출 외에 추가로 풀을 붙여줄 캐릭터가 필요할 것이다.

 이 외에 번개 필드딜러를 쓰는 만개파티(각청, 사이노)에선 백출이 시노부를 대체하게 되는데 이유는 뒤의 조합쪽에서 설명한다.

5. 조합

격화 조합

*짤만드는 사이트 백출대가리 업뎃 안되서 텍스트만 함

번개 필드딜러 / 번개 서브딜러 / 나히다 / 백출

번개 필드딜러 / 번개 서브딜러 / 카즈하 / 백출

풀 필드딜러 / 번개 서브딜러 / 나히다 / 백출

풀 필드딜러 / 2번개 서브딜러 / 백출

번개딜러

- 사이노: 강력한 번개딜러. 원소폭발 지속시간동안 교대가 곤란해 나히다e를 재발동하기 어려운것을 백출이 상쇄함.

- 각청: 사이노와 달리 교체플레이가 훨씬 자유로워 백출의 원충이슈가 완화됨 (백출 e쿨은 10초이므로 자주 쓸 수 있음)

풀딜러

- 타이나리, 알하이탐: 기존 조합에서 종려의 자리가 백출로 바뀐다.

- 같은 풀 속성캐릭터이므로 서로 원소충전을 도와준다.

번개서브딜러

- 야에, 피슬: 사방에 번개를 잘 뿌려주고 번개 필드딜러의 배터리 역할도 수행함

나히다

- 나히다 본체 발산딜 존나쎔+배터리+숲기바르기+풀공명 안넣을 이유가 없음

 나히다와 번개섭딜을 쭉 돌린뒤 백출 eq로 원소구슬먹으면서 궁을 키고 각청/사이노/알하이탐 등 필드딜러가 출동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카즈하

- 2번개조합에서 나히다대신 들어가 피해증가/내성깎을 걸고 몹을 모아준다.

- 개인적으로는 카즈하보다 나히다 붙여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청록 지속시간 문제도 있고 나히다가 들어가면 백출과 서로 원충을 도와줄 수도 있다.

개화 조합

닐루 / 물싸개 / 풀싸개 / 백출

닐루

물싸개

- 코코미: 여전히 개화파티의 최고의 물싸개다. 다만 백출을 넣음으로써 다른 파티로 뺄 수 있어졌을 뿐이다.

- 행추, 야란: 평타반응 물싸개인데 백출이 들어와 좀더 안정적인 평타질이 가능해졌다.

- 바바라: 이도저도 안되면 얘라도 넣어야한다.

- 아야토: 힐러 역할을 백출이 수행하므로 아야토로 편안한 물뿌리기가 가능하다.

풀싸개

- 나히다: 나히다

- 풀행자, 콜레이: 나히다를 다른파티로 뺀다면 얘들을 넣는다.

- 요요: 백출이 힐을 해주므로 풀행자, 콜레이보다 풀을 못싸는 요요를 굳이 투입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애초에 백출이 요요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함.

- 카베: 백출 카베가 둘다 들어가는건 상관없는데 만약 닐루없는 개화팟을 고려해 카베를 넣은거라면 원소마스터리를 사기쳐줄 캐릭터가 없어서 딜량이 매우 형편없을 것.

- 알하이탐: 알탐도 엄연히 풀싸개로 기능한다. 야란, 백출, 나히다와 함께라면 광역딜과 1:1딜 모두 커버가 된다.

만개 조합

번개 필드딜러 / 물싸개 / 나히다 / 백출

풀 필드딜러 / 물싸개 / 번개싸개 / 백출

 기존에 종려 들어가는 만개조합에서 종려빼고 넣는 방법이 있고, 만약 필드딜러가 번개인 경우(각청, 사이노) 시노부를 빼고 백출을 투입할 수 있다. 이 경우 나히다+백출의 풀 공명과 백출의 자체적인 원소반응 버프로 사이노와 각청의 만개딜이 충분히 증가한다.

사이노or각청 / 야란 / 나히다 / 백출 조합이 굉장히 좋아보임.

풀 필드딜러 조합 번개싸개

- 시노부: 얘말고 달리 선택지가 없다.

그 외 풀반응조합은 아직 모르겠다. 발화나 연소, 다반응쪽은 백출 들어갈 자리가 없어보임.

6. 정리

Q. 뽑아야됨?

A. 애정캐면 뽑으셈

Q. 종려, 코코미 둘다 없는데 뽑을까?

A. 애정캐면 뽑으라고

Q. 성능캐임?

A. 사기캐는 아니고 적당히 쓸만해보이긴 함. 다만 사용처가 비교적 한정적임. 나히다, 종려, 코코미같은 넓은 범용성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으나, 사용되는 팟에서는 어느정도 파티안정성을 보장하며 적절한 버프를 걸어주긴 할 것.

Q. 나 사이노 오우너인데 백출 뽑아야한다던데?

A. 기존 파티 중 백출이 들어가서 가장 좋아지는건 사이노파티인게 맞는거 같다. 여러 웨이브의 전투에서 짜잘한 풀부착으로 활성상태를 지속시켜줄 수 있으며 종려를 쓰는중이라면 종려를 다른 파티로 뺄 수 있음. 필수는 아니지만 백출이 있다면 어지간해선 사이노팟에 쓰이겠지. 사이노팟에서 백출이 좋은건 사실이니까.

Q. 나히다 대체로 백출 쓸 수 있어?

A. 없어. 나히다와의 공통점은 온필드 캐릭터에게 버프를 준다는 점이고, 나히다와의 차이점은 나히다는 풀부착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나고 본체딜이 매우 막강하지만 백출은 풀부착능력이 상당히 실망스럽고 딜링능력 대신 힐과 쉴드로 파티의 생존력을 끌어올린다는 점임. 두 캐릭터는 역할이 다름. 같이쓰면 좋다.

백출은 종려와 코코미를 섞은 느낌의 방어적 서포터

나히다 대체재로 쓰기 어려움 (풀부착 구림)

사이노한테 좋은거 맞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