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실험에 쓰인 각 캐릭별 스팩

3. 종려 및 키라라 비교 (영상)

4. 타야나+백출 계산 및 종려/키라라와 비교

5. 추가적 고려사항

6. 결론

7. 3줄 요약

1. 서론

우선 퍼리팟의 정의는 정석인 타이나리+야에+나히다 플러스 알파임.

또한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고점 기준에서 연구를 한거다 보니

1. 성현이 없는 6돌파 미만의 키라라, 6돌파 미만의 전무/천일밤이 없는 백출 (백출이 4돌일 시 Q 발동 후 파티원 전체에게 원마 80 부여 + 백출이 6돌일 시 특성4 촉진/발산 피증이 오프필드 캐릭터의 경우에도 6초가량 적용됨을 가정)

2. 교관 (키라라, 백출, 종려) 또는 천암 (종려) 4셋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

3. 나히다 2돌 미적용

등의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였으면 좋겠음

즉 본인이 성현이 없고 키라라가 6돌이 아닐 시, 백출이 6돌이 아니고 전무/천일밤이 없을 시, 나히다가 2돌 이상이 아닐 시 후술한 영상 또는 계산에 비해 각 캐릭터의 실제 딜량은 당연히 적게 나올 것이라 생각하면 됨

2. 실험에 쓰인 각 캐릭별 스팩

자체적인 원마 계수 및 특성이 존재하는 "온필드" 풀속성 캐릭터 (타이나리, 나히다)를 기준점으로 두고 실험을 하기 위해

영상 및 계산에선 "온필드"인 타이나리, 버퍼인 종려/키라라/백출 등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의 세팅을

의도적으로 너프함

실험영상에 쓰인 각 캐릭터별 자세한 스팩 (각각의 영상에서도 재차 확인 가능):

1. 타이나리 (6돌1재, 특성 10/12/12), 악단4셋 (자세한 스펙은 영상 참조)

2. 야에 (6돌1재, 특성 1/13/12), 꽃 빼곤 노 성유물

3. 나히다 (6돌 + 제례5재, 특성 9/12/13), 숲기4셋 (딜 관련 부옵이 있는 성유물은 최대한 기피함)

4. 종려: (6돌 + 호마 5재, 특성 6/12/12), 교관4셋 및 천암4셋 (두 가지 모두 실험)

5. 키라라: (6돌 + 성현 5재, 특성 1/12/10), 교관4셋*

*나히다가 도금4셋, 키라라가 숲기4셋을 착용하여 나히다의 자체딜량을 높일 순 있으나 그럴 경우 파티원 전원 원마 120 (교관4셋 효과)를 포기해서 파티 dps 측면에선 손해였다 보니 교관4셋으로 고정

6. 백출***: (6돌 + 천일밤 또는 전무 5재, 특성 1/12/12), 교관4셋** 가정*

***필자는 백출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보니 (후술한 결론을 조금이나마 미리 말하자면 어떻게 백출을 세팅하더라도 퍼리+나히다팟 기준에선 파티 전체 dps 기여 기준 사실상 종려>=백출인 점을 계산상 확인할 수 있었다 보니 (백출은 스킬사이클이 퍼리랑 잘 맞지 않는걸 고려하면 종려 우위) 백출을 뽑지 않음, 자체딜 및 풀속성 캐릭터 딜량만 놓고 비교하면 백출 6돌이 종려 6돌보다 조금 더 기여, 야에 딜량은 종려가 상당한 우위)

**백출이 아무리 6돌이라 해도 자체 딜량을 키우는 것 보다 파티원 전원이 원마 120 (교관4셋 효과)를 받는게 파티 dps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보니 교관4셋으로 고정하여 가정 및 계산

*백출과 관련된 계산은 필자가 실제 실험에서 쓴 교관 4셋을 그대로 낀 6돌 백출을 Genshin 옵티마이저에 대입해서 구한 계산값을

키라라/종려 Genshin 옵티마이저 계산값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하였음

3. 비교 (영상)

우선 효율적인 실험을 위해 타이나리 풀차지 강공 첫타 (발산) 데미지를 기준으로 비교하였음 (재차 밝히는데 필자 타이나리 평타 특성은 10)

또한 실험의 편의성을 위해 타이나리 4돌 효과 (Q를 쓴 후 자체적으로 원마 총 120 증가)는 적용하지 않은 기준에서 비교하였으니 감안하길 부탁함

3a. 타야나종 (천암4셋)

타야나종 (천암4셋) 풀버프 타이나리 강공 첫타 = 54503

3b. 타야나종 (교관4셋)

타야나종 (교관4셋) 풀버프 타이나리 강공 첫타 = 58652

3c. 타야나키

타야나키 풀버프 타이나리 강공 첫타 = 62410

4. 타야나+백출 계산 및 종려/키라라와 비교

현재 필자의 genshin 옵티마이저에 등록되어 있는 타이나리의 악단4셋 성유물은 실제 인게임에서 착용하고 있는 성유물과 조금 다르다. 또한 종려의 성유물 또한 인게임과 조금은 다르다 (천암4셋인건 동일). 어차피 단순히 동일 성유물을 착용한 타야나종/키/백 간의 타이나리 강공 간 비교를 할 시엔 문제가 없으나 (종려의 딜량 또한 실험의 취지와는 무관) 혹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참작을 요함.

4ai. 타야나종 (천암4셋)

(종려 착용 성유물 및 무기)

(빨간색 테두리 안이 종려 (천암4셋)의 내성깎 버프, 천암4셋 공격력 버프를 비롯해 파티 내 모든 버프를 적용받은 타이나리의 풀차지 강공 데미지)

4aii. 타야나종 (교관4셋)

(종려 착용 성유물 및 무기)

(빨간색 테두리 안이 종려 (교관4셋)의 내성깎 버프, 교관4셋 원마 버프를 비롯해 파티 내 모든 버프를 적용받은 타이나리의 풀차지 강공 데미지)

4b. 타야나키

(키라라 착용 성유물 및 무기. 키라라는 현재 genshin 옵티마이저에 없으나, 시노부의 90렙 기준 HP 총량은 키라라와 거의 비슷하고 레벨 돌파 특성 역시 HP%로 동일 + 둘 다 한손검 유저이므로 시노부를 키라라의 대타로 계산하였고, 키라라 6돌의 모든 원소 피증은 옵티마이저에서 Common DMG Bonus 12%를 자체적으로 타이나리에 부여하여 반영. 풀공명 여부는 타이나리+나히다가 이미 파티 내에 존재하므로 영향 없음)

(빨간색 테두리 안이 키라라의 피증 버프, 성현 버프를 비롯해 파티 내 모든 버프를 적용받은 타이나리의 풀차지 강공 데미지)

4ci. 타야나백 (전무 5재)

(백출 착용 성유물 및 무기)

(빨간색 테두리 안이 백출 (전무5재)의 발산 버프를 비롯해 파티 내 모든 버프를 적용받은 타이나리의 풀차지 강공 데미지)

4cii. 타야나백 (천일밤 5재)

(백출 착용 성유물 및 무기)

(빨간색 테두리 안이 백출 (천일밤5재)의 원마 버프, 백출의 자체적인 발산 버프를 비롯한 파티 내 모든 버프를 적용받은 타이나리의 풀차지 강공 데미지)

타이나리 풀자치 강공(발산) 소결론: 

타야나키 > 타야나백 (천일밤 5재) > 타야나백 (전무 5재) > 타나야종 (교관4셋) > 타야나종 (천암4셋)

5. 추가적 고려사항

5a. 노발산 기준으로 비교하면 어떤가?

타야나종 (천암4셋)

타야나종 (교관4셋)

타야나키

타야나백 (전무5재)

타야나백 (천일밤5재)

타이나리 풀차지 강공(노발산) 소결론:

타야나키 > 타야나종(교관4셋) > 타야나종(천암4셋) > 타야나백(천일밤5재) > 타야나백(전무5재)

5b. 왜 타야나종 (교관4셋) 사이클을 종려부터 시작하지 않나?

간단명료하게 결론부터 대답하자면 교관4셋 적용이 안되서임. 천암4셋을 낀 타야나종의 종려처럼 교관4셋을 낀 종려가 e꾹으로 사이클을 시작하면 교관4셋 적용이 불가능함

너무나 당연하게 천암4셋을 낀 종려보다도 타이나리 풀차지 강공(발산) 딜량이 떨어짐

이러한 점등을 고려하면, 교관4셋을 종려가 채용하는 것은 사이클적으로 유동성이 제한되는 점이 있으며, 키라라/백출에 비해 종려의 딜량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점등을 고려하여 많은 불편함이 있음

5c. 백출은 왜 드슬을 끼고 있지 않는가?

요즘 대세로 쓰이는 번개 온필드 딜러 만개/촉진 조합의 사이노/라이덴/각청을 기용한 파티에 비해 타야나+의 조합은 1. 3명의 온필드 딜러 / 섭딜 / 섭딜이 상대적으로 균등하게 데미지 지분을 지니고 있고 (6돌파 기준 대략적으로 타이나리>야에>=나히다 순) 2. 파티 전체 사이클의 시간이 짧다 보니 드슬의 버프가 한번 만료되면 비는 타임이 너무나 길어 드슬백출을 기용할 시 파티 dps 기준으로 딜로스가 큼

사실 드슬이 타야나+ 조합에 잘 안 맞는 이유랑, 백출의 핵심인 Q의 쿨타임이 20초이고 상대적으로 Q 쿨타임이 짧은 종려/키라라에 비해 너무나도 길어 (

이 둘은 자체딜량을 제외하면 e만 써도 무방하고) 타이나리/야에/나히다e의 사이클과 삐걱거리는 점이 

실질적인 타야나+ 사이클 운용에 있어 종려>백출인 점과 일맥상통함

5d. 야에 입장에선 나히다+키라라/종려보다 카즈하+백출이 더 좋지 않나?

정답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임. Genshin Optimizer 및 이 정보글에선 굳이 올리지 않은 여러 실험등을 통해 도달한 점을 명확하게 말하자면 순수하게 "야에"의 딜량만 놓고 보면 야피카백이 고점일 수 있으나, 야에가 들어갈 수 있는 4인파티 기준 최고봉은 결국 야에가 섭딜로 기능하는 타/알야나+키, 특히 타야나+키라라이다. 마치 나히다가 온필드 딜러로써 활용되는 것보다 섭딜/버퍼로써 기능하는게 결국 4인파티 기준으론 제일 나은 점과 유사하다. 상술한 점을 고려하면 타야+카즈하+백출의 경우에도 나히다의 섭딜을 잃는 것을 떠나 타이나리 입장에선 상당히 많은 부분을 손해보기 때문에 (백출이 숲기4셋을 착용해야 되거나 아예 숲기4셋을 타이나리가 착용해야 되는 점 등도 포함) 4인파티 기준으론 타야나+키라라에 비해 안좋음

5e. 왜 나히다 e / 6돌 스칸다 씨앗 또는 야에 e 포탑딜은 따로 실험하지 않음?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정보글 작성 및 실험이 너무 늘어져서였고, 조금 첨언하자면 genshin 옵티마이저와 실질 사용에서 도출되는 딜량이 일맥상통되어 굳이 추가적인 실험을 통한 딜량 비교를 할 필요가 없는 점이 있었음

간단명료하게 얘기하자면 일단 타야나+ 파티 기준 나히다의 입장에선 키라라>종려=백출이었고, 야에의 입장에선 (백출의 촉진피증을 100% 지속적으로 받는다 가정해도) 키라라>=종려>백출이었음. 다만 5d에서 상술하였듯이 순수하게 온필드 "야에"의 입장에선 나히다 대신 카즈하를 기용하여 야피카백/키의 조합이 제일 좋고, 이 조합에서의 경우 백출>=키라라(둘이 사실상 동일)>>종려(종려는 풀속성이 아니기에 애초에 시도조차 못하는 조합)에 가까웠음

5f. 백출의 발산버프가 생각만큼 효율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왜 그런 것인가?

https://arca.live/b/genshin/71111353 (필자가 백출이 출시되기 약 2달전에 올렸던 나히다, 백출 격화류/개화류 반응 버프량 비교 정보글)

위 글에서 필자는

이라고 분명히 얘기했고, "고점" 기준 사실 타이나리 4돌 효과 (다만 이 정보글 기준으론 타이나리 q를 쓴 후의 강공을 계산하진 않았기에 타이나리 4돌 효과는 미적용), 나히다 전무효과 (다만 실험에선 나히다의 스팩을 의도적으로 너프해서 타이나리 강공 데미지를 좀 더 잘 보고자 하였기에 나히다는 제례악장 착용), 풀공명, 나히다 원마버프, 교관4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성현키라라를 기용하였을 경우 파티원 전체가 200~300 원마 증가됨을 고려했을 때 타이나리의 원마 버프는 600은 확실하게 넘었을 터인데 어째서 성현의 딜뻥이 그토록 타이나리에게 크게 느껴졌을까?

이유는 간단한데, 내 기존 정보글에서 분기점(백출의 버프>나히다의 버프)은 어디까지나 버프를 받는 캐릭터가 자체적인 원마계수/추가 피증 특성이 없을 때의 경우를 뜻한 거였고 (예: 피슬, 각청, 백출, 키라라),

타이나리, 나히다 (자체계수 보유), 야에, 알하이탐, 사이노 등의 캐릭터의 경우 아무래도 직접적인 원마 펌핑이 단순히 발산/촉진 피증 버프보다 기여하는 바가 많아서 (타이나리의 경우 원마 1000까지) 분기점(백출의 직접적인 발산/촉진 피증뻥)>(나히다/성현의 원마뻥)이 600보다 많이 높아지기 때문

6. 결론

실질적인 딜량에선 확실하게 키라라를 기용한 타야나+ 파티가 고점이었고

타이나리/야에(+나히다)의 짧은 딜사이클을 고려할 경우에도 키라라/종려를 기용한 파티가 백출을 기용한 파티에 비해 훨씬 매끄럽게 돌아갔음 (이 때 플레이한 지인의 계정으론 딜량 체크 x, 단순히 사이클 굴리는 것만 체감)

즉 키라라는 퍼리팟 기준으론 기존의 종려/백출에 비해 확실하게 고점을 높여주었다 할 수 있음

7. 3줄요약

1. 키라라는 단순히 딜량 뿐만 아니라 사이클적인 운용 기준으로도 타야나+ 퍼리조합의 기존 고점을 올려주는 업그레이드 파츠

2. 물론 이는 야에가 기용되는 파티 중 고점이 가장 높은 발산 위주의 4인팟 기준이고, 혹 야에를 주인공으로 굴리는 파티에서 순수하게 야에만의 고점을 올릴 경우 다른 계산 및 결론도 도출가능

3. 퍼리팟의 통일성을 위해 나히다도 퍼리가 되야 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