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미가 한판 질때마다 비둘기 한마리씩 목 비틀어서 바로 튀겨버리는거임
티미는 그럴때마다 손 벌벌 떨면서 실수가 잦아지고 결국 마침내 티미가 먹이주면서 키웠던 모든 비둘기들이 전부 다 튀겨지고 몬드 축제 음식으로 쓰이게됨 거기다 심지어 평소에 자기 돌봐줬던 수녀들도 영문도 모른채 비둘기 튀김 쩝쩝대면서 맛있게 먹는거보고 티미는 그 자리에서 바로 헛구역질하고 충격에 정신병 걸린채로 도망치듯 몬드를 나와서 티바트 각지를 방랑하는 엔딩을 맞는 스토리 상상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