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넘어서 원신이랑 기존 모바일겜도 다름

기존에 하던 모바일겜 최종컨텐츠는 고인물 전용이 맞고 존나 어렵고 독한게 맞았음 하려면 강해져야하고 그래야 과금하니까 ㅋㅋㅋ

  근데 원신은 그렇지가 않음 그냥 캐릭터를 보고 과금하고 무언가에 돈 쳐바르면서 도전하는게 아니라 그냥 즐기는게 주가 되는 게임이잖아 그래서 오히려 세계적으로 성공한거고

  그런 마인드를 조금이라도 가지고 겜하는 사람은 나선이 이렇게 좆같게 나오면 '왜 게임을 못즐겨야해?' 이런 심정을 가질 수 밖에 없음 아니면 다른 비슷한 심리라던가, 그래서 즐기지 못할정도로 어렵다는걸 못 받아들이는거임 기존 모바일겜 최종컨텐츠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그 반대인거고

 난 원신에 1천만원 정도 썼는데 즐기는 쪽 생생각임.강해지려고 쓴 게 아니라 진짜 이 캐릭터가 좋아서 애정으로 지른거지 

그냥 난 '국산 p2w 모바일겜에 데여서 정착한 곳이 여긴데 왜 여기서 딜찍누가 답인 패턴을 겪어야하지?' 이런 생각이 든다.


  단순히 어려운게 문제가 아님. 어려운걸 도전하고 즐길 수 없게하는 하드코어한 몹과 패턴, 데미지가 문제임 고인물이 컴신으로 존나 잘 피해도 어쩌다 푹찍 한 방에 뒤지는게 소울류 게임도 아니고 정상인가? 싶어


그리고 폰,컴,플스 다 되는 겜이고 폰겜으로서 지분도 상당한데 폰도 당연히 챙겨야지 

뭔 폰을 쓰던 가면 갈수록 폰신 가시성이랑 조작감으로는 진짜 극한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함.


요약 

1. 원신은 최종컨텐츠 고인물이 전유하던 그런 게임이 아님

2. 애미스벌 나도 고인물인데 이번 연월 짜임새가 ㅈ같음

3. 단순히 어려우면 신나게 깨지 그냥 악의가 느껴지는 구성임

4. 폰신유저는 ㄹㅇ 곡소리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