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레야레...유학생이던 내가 파라과이 갑부랭킹 1위 소유자산 20조 아카라이브의 운영자라...너무 거창한걸"






"김원붕씨 파라과이 최고의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비결(祕結)이라..."






"힘든 상황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았지요 남들이 그만두라 비웃어도 끝까지 계속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결국 큰 노력 끝에 승리를 쟁취하였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거지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김원붕 씨 실례지만 혹시...번호 좀 알 수 있을까요...?"






"하하 번호쯤이야...01.."









01010101011011011011001
101011010100101010101010101101








삐빅....삐빅...






"높은곳에서 실족하셔서 선택지가 남아있지 않았습니다...아드님은 좋은 꿈을 꾸실수 있을겁니다 슬프지만 이게 최선입니다"


"아이고 원붕아... 아이테르인지 뭔지 하는 게임 캐릭터가 왜 되겠다고 뛰어내려서 엄마를 버리고 가냐 어흐흑.."


"여보 진정해..원붕이도 이걸 원했을거야...감사합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