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건 왜 물어보는거야?




"왜 차 뒷쪽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를 붙여둔거야 그럼"




"아...그건... 청이 너 때문에 따로 붙여둔거야..."




"뭐어? 아니 그럼 내가 어린애라는 말이야? 내가 너한테 뭐 어리광이라도 부린다는 말이야!"




"......붙여둘 수 밖에 없잖아..."








 

"너가 내 옆에 앉을 때마다 그렇게 애가 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