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똑같이 별로라고들 하는 카즈하 전임도 나는 꽤 흥미진진했고 코코미 전임도 나름 볼만한 포인트는 있었고


심지어 전임은 아니지만 이번 소환왕 스토리조차도 피식할 수 있는 부분은 은근 있었는데


닐루 전임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입꼬리 미동도 한 적이 없음


닐루 전임하면서 느껴진 건 그냥 씨발 허무와 좆같음 뿐


안그래도 수메르 마신임무 다 하고 하는 거라서 스토리 시간대 이상해져서 스토리 병신됬는데


뭐 어디 전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전임 전부가 대화 뿐이야 그것도 전부 시답잖거나 우울한 대화 뿐


이나야 애비라도 시원하게 패줬으면 그나마 만족했을텐데 씹 딸이 3등했다고 애 가출할 정도로 몰아붙인 애비가


널 위해 자수를 가져왔단다 ㅎ... 이 지랄 ㅋㅋ 마지막 억지 감동 하려는 거 보니까 더 짜증만 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