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제목으로 

부대 침대위에

클레쨩을 올려놓고 

외출을 가는

상상을 했다.


물론 난 돼공이라 

그런게 불가능하다.


난 다키마쿠라가 있어도 

념글을 갈 수 없는 

운명이랄까.


사회의 “배반”


나를 념글 보내는 것은 

곧 혁명이다.


개추를 눌러라.


내 글의 운명은

당신에게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