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하 후빨 이전에 그냥 스토리 자체가 뭐 이토나 클레같은 동네 애들이 카드딱지겜 하는거였으면 몰라도


리월칠성같은 높으신분들부터 시작해서 나라 수장이랑 심지어 수천년나이먹은 마신까지 나무탁자 앉아서 카드게임 하고 있는거 보니까 너무 이질감든다


아무리 카드겜 밀어주려고 그랬다고는 해도 현실에서 나이 찰대로 찬 사람들이 캐릭터카드겜붙잡고있는게 흔한경우가 아닌데


뭐 스토리에서 여행자랑 만난 캐릭들이 죄다 이전까지는 언급하나 없던 카드붙잡고있으니까 먼가 기분이 전나 이상함;;;;;


특히 이나즈마는 윤석열이랑 김정은이 서로 묵은 감정 씻어내리자고 좃만한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유희왕 게임하는거 상상되서 너무 좀 그럼… 생리적으로 거부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