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지식에 호기심이 동할 때? 미지가 궁금한건 당연한거다


기존에 천하게 여긴게 꼴려질 때? 이미 바뀐건 어쩔 수 없다


진정 위험할때는 바로 더 이상 그것에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을때다. 


내가 명일방주를 하던 시절, 이쁜 남캐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고, 난 보추가 가능해졌다. 


내가 픽시브를 보던 시절, 개쩌는 작화를 가진 후타작가가 있었고, 후타가 공이라면 가능해졌다. 


내가 섹카이림을 하던 시절, 옵션에 배가 불러오던게 있었고, 난 보태물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지금, 멜뤼진을 만나고, 3단계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되어버렸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