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genshin/83996047

이글의 연속임.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근거나 이론은 저기에 있으니 읽을사람은 읽고.

아마 안 읽는다고해도 결론만 봐도 대충 이해는 할 수 있을거임.

마신임무랑 월드임무 스포있으니까 안 볼 사람은 뒤로가기 누르고.















일단 저 글에서는 타르탈리아가 허무하게 진 이유, 그리고 「」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한걸 이야기 했었어.

그리고 그 결과 이름 전체에 「」가 쳐진 인물들은 가짜, 혹은 무언가에 씌인것이 아닐까하는 이야기였고.

그 근거로 마왕무장이나 신의 눈, 아란나라의 힘, 마메흐가 주가 되는 퀘스트랑 안이 주가 되는 퀘스트를 들었었지. 


이것에 대해서 알고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사람이 말한게 있었고, 나도 도리어 그쪽이 옳지않나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는거임.

일단 내가 전글에 말한 가짜, 허구 등의 이론도 어느정도 맞다고 볼 수 있지만. 이걸 한 단어로 더 정확하게 정립할 수 있음.


PV에서도 나온건데

지금 「」으로 이름이 둘러쌓인 애들은(예:바셰,리니,아를레키노,타르탈리아,멜뤼진의 「아버지」, 마리안 등등) 자신 본연의 역활보다, 무대위로 올라오게 된, 혹은 끌려오게 된 배우가 아닐까.


자의던 타의던간에 PV에서 아를레키노가 말한대로 무대위로 올라서게 된 순간 배우가 된 것이고. 각본가, 혹은 각본에게 조종당하여 폰타인에서 일이 나고 있는게 아닐까.

이럴경우 각본가이면서도 PV에서 나온 것 처럼 직접 무대로 올라간 아를레키노가 범인이라는 것도 추측이 가능하고.


안 퀘스트의 「마리안」 : 안 퀘스트에서 나오는 실존인물을 토대로 만들어진 인물. 즉 역활이자 그 역극을 수행하는 배우.

멜뤼진의 「아버지」 : 아버지라고 이름붙여진 일리나스. 즉, 아버지라는 역활을 수행하는 배우.

재판 후 리니 : 원래의 리니(벽난로의 집 소속의 진짜 리니)가 아닌, 여행자를 돕는 「리니」란 역활을 수행하겠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 추측인데. 푸리나가 이 성격인게 사실은 무대 위이기 때문에 이런 느낌인거고 성격이 완전 확 다른 녀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푸리나야 말로 너무나도 배우같은 모습이니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