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파네스 분석 종합


오랜만에 쓰는 페이몬 분석 글임

4.1 이벤트 스토리까지 토대로 쓰는 글이며 종합 분석글입니다

이전글에 언급한 내용을 분량상 생략하고 싶지만

이전글 읽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갈거임


인용사진

https://www.reddit.com/r/Genshin_Impact/comments/xwgmzv/algorithm_of_semiintransient_matrix_of_overseer/

1. P+asimon

태고의 구조체 (Primal construct)

반영구장치 매트릭스 (asimon)

그래서 semi를 제외하면 paimon임

먼저 페이몬 배에 있는 문양이 이 태고의 구조체의 모양이라고 보고 있으며


전투 중에 반영구 제어 매트릭스가 자신의 부품을 발사하면 코어는 「투명」 상태에 진입해 몸을 숨기고 피해 저항 능력이 상승한다. 


여행자: 그럼 페이몬이 항상 내 옆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그건 어떻게 한 거야.
페이몬: 음... 그건 페이몬이 태어났을 때부터 할 줄 알았던 거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


이것들의 투명화 기능을 볼 때 페이몬의 기술 또한 실상 형체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라 투명화 기술이라고 보는 중

공중부양 또한 이쪽 기술이라 보는 편

물론 대부분은 페이몬의 배 문양을 설명할 때 트리퀘트라로 설명하긴하지만 이 문양의 하단의 3개의 점을 설명할 수 있는 문양은 태고의 구조체말고는 아직은 찾지 못한 부분인지라 본인은 이렇게 해석함


또한 페이몬이 다른 차원에서 달리고 있다는것은 태고의 구조체나 반영구장치의 사망 모션이 다른 차원으로 빨려드는 것과 연결지을 수 있는 부분임

이 외 페이몬이 수호신이라고 했던 부분은 asimon의 명칭이 사막왕릉의 수호자라고 했던 부분과 이을 수 있음.

그러니까 기술이나 약자나 여러 맥락들이 거의 일치한다는거지.

그렇게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암시를 나타낸게 삐빅 기계 삐빅이라고 보는 중


그러니까 실상 셀러스티아의 기술계통이랑 적왕문명의 기술계통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는거임


물론 이 부분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충격일 수 있겠지만 사막가서 저 기계몹들과 페이몬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 사안들임

무장 인형 시스템의 첫 등장은 원신의 개발 발표 소식과 함께 공개가 되었으며, 당시 최초로 등장한 정위의 날개, 모조 유다가 등장했다. 설정상 무장 인형은 구 문명 불을 쫓는 나방(파이어 모스)에서 만든 인공지능 전투 로봇으로 무장 인형은 붕괴와의 전투 과정에서 무장 인형이 공유하던 내장된 ai가 생존 본능을 강화시키게 되면서 인류로 부터 자유를 쟁취해 독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붕괴3에서도 실상 페이몬과 유사하면서도 비슷한 형태와 크기의 기체인 무장인형이 있으며 왼쪽에 있는 것도 실상 로봇에 인공지능이란 설정임. 

그래서 왼쪽의 형태가 페이몬이라고 봤을 때 오른쪽의 형태대로 페이몬의 모티브가 되는 여신이 있을거라고 그렇게 해석해봤었지

다만 붕괴3 무장인형 설정 그대로 베꼈냐면 그건 아니라고 보는 중.

아무튼 태고믜 구조체나 아니면 반영구장치

크기나 형태가 비슷한 붕괴3의 무장인형 설정을 봤을 때 페이몬의 정체는 로봇일 가능성이 높다는거임

개인적으로는 이전부터 소설로 고고학챈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주장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 방향으로 단정짓는 편임


그래서 페이몬의 정체가 로봇이기에 무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파네스는 아닐 것이다라고 많이 이야기했었음

엄연히 암수구분이 안되는것과 무성인거는 차이가 있으니까


다만 페이몬이 로봇이니까 무성임 이렇게 해석하는게 완전한 해석이냐면 그건 아니라고 봄

원신 세계관에 로봇인 플블이 있으니까

라이덴과 방랑자 차후 산드로네 추가 가능성

이 캐릭들은 인형임에도 성별 여성과 남성 이렇게 있음


라이덴 같은 경우는 칼이 본체인 라이덴 에이와 인공지능은 라이덴 쇼군 이렇게 되어있음에도 여성이라고 붙여져있고

방랑자는 라이덴이 만든 프로토타입인 인형이 마음을 가진 케이스인데 이것도 남성이라고 붙여져있지

그러니까 몸이 로봇이여도 성별이 정해져있다는것다는거지 


호요버스가 정하는 성별 기준은 상당히 관대하다고 볼 수 있는거임

신체가 인형이여도 자신이 주체가 되어 그렇게 생각하면 성별이 정해진다는거지

근데 페이몬은 무성이라는거임

참고로 페이몬이랑 멜뤼진들은 여성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언니라고 부르기까지 함

근데 호요버스는 페이몬이 여성이라고 수정사항을 올리지 않는다는거지.


이상하지않음? 왜 그럴까

설정이 나중에 변경되어서 호요버스가 여성이라고 나중에 수정할려고?

물론 그럴 수 있음

아를레키노 전대 설정이라던가 수메르 풀보석등 나중에 설정 바뀔수도 있다는거지

근데 만약 무성인게 진짜 설정이라면 그럼 왜 일까

이에 대해 본인기준에서 따져봤을 때 

페이몬이 무성인 이유는 페이몬 내부에 자아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는 편임


이에 대해서 갑자기 뭔 헛소리하는거임?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음. 

페이몬이 어딜봐서 자아가 없어보이는데?

그렇게 반박할만하지


본인도 페이몬에 대한 여론 어지간히 다 아는 편인지라

이런 생각 얼마든지 가질 수 있다고 봄

암수구별 안되는 파네스설 제치고 내놓는 해석이 페이몬에는 자아가 없음이라는거니까

얼마나 정신나간 해석임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듯

영혼이 있는 인형 

마음 가진 인형 

인공지능을 가진 인형 모두 성별이 있으며

페이몬을 대부분의 npc가 그리고 본인이 여성이라고 인식하지만 공식설정은 여전히 무성이라고 나와있다는거지

그러니까 페이몬 내부에는 영혼도 없고 인공지능도 없고 마음도 없는 속이 텅텅 빈 풍선이라고 볼 수 있는거지

풍선속에는 공기 밖에 없으니까


이러면 분위기 갑자기 싸해지는데 본인은 진짜 그렇게 생각함

물론 나중에 페이몬 설정 여성이라고 바꾸면 이거 설명 바로 갈아엎을거임 ㅋㅋ


그럼 여태 페이몬의 여러행동을 어떻게 설명하냐고 물을텐데

그것에 대해선 메인서버와 관리자 그리고 입출력장치 즉 단말기로 설명하는 편임

그러니까

여행자 - 페이몬(무성, 풍선) 입출력장치 단말기 - 셀레스티아의 메인서버 및 관리자(여성) 

이 사이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는거지


멜뤼진이 풍선의 실이 하늘로 이어져있다고 했는데 

풍선이 아니라 실이 핵심이라고 보는거지

셀레스티아와 페이몬 간의 무선통신이 실시간으로 이어진다는거지

그러니까 멜뤼진도 실상 페이몬을 언니라고 부른게 페이몬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실에 연결되어 있는 누구를 보고 언니라고 부른걸수 있다는거지 

물론 그게 셀레스티아의 달의 여신인지 아니면 달의 여신이 만든 세계수 비슷한 서버인지 아니면 완전 다른 넘인지는 모름.


아무튼 이렇게 본인이 생각하는 페이몬의 기초적인 설정 이야기해보았음


이것이 본인이 페이몬 파네스설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이며 자꾸 글상으로 계속 페이몬의 본체 이러면서 언급하는 이유이기도 함. 


그러니까 페이몬 그 자체(풍선)가 중요하다기보단 그 실이 연결되어 있는 주체(메인서버 및 관리자)가 중요하다고 보는거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설정이어야 비상식량 떡밥을 해소하기 쉽다고 보니까

왜냐하면 비상식량은 일회용 생존품이기에

페이몬이 주체가 되면 비상식량 떡밥 해소하기 힘들다는거지. 

저게 본체여서 죽고 끝나면 뒤가 없으니까.


한천의 못 모에화인 페이몬이 여행자를 위한 일회용 무기일수 있다는거임

참고로 붕괴 3의 무장인형도 원래 초기설정은 무기를 모에화한거임 

나중에 저 위의 엘리시아처럼 인물을 모티브로 한것도 추가하긴했지만

페이몬은 이거 두개 섞은 듯한 모양새지.


물론 이 해석이 여러분의 기대에 맞지 않을 수 있음

근데 미호요와 류웨이는 에반게리온 생체로봇 그런거 엄청 좋아하니까 

이 해석이 상당히 마음에 안드는데 나중에 페이몬 설정이 진짜 이러면 에반게리온 망작 쓰레기 애니 이러길..


그리고 그 다음 주제는 페이몬과 여태 나온 다른 로봇간의 성능비교임

우스갯소리인지 아니면 진심인지 몰라도 그런 이야기 많이 하지

페이몬은 유지비도 많이 들고 하는것도 없으면서 가이드도 똑바로 안한다

그렇게 다른 로봇과 비교당하는 이야기가 원챈에서 많음

그래서 30만 모라 식비로 먹보다 식충이다 그러지

물론 단말기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페이몬의 에너지가 웰케 많이 드는지에 대해선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음

폰으로 비유하자면 셀레스티아와 통신을 수시로 하는 수준이니까

정보를 보내고 받고 처리하고 그러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는거지

그래서 맨날 간식 찾고 그러는걸 수 있다는거지

하지만 생각을 좀 해보면 이게 말이 되나 싶지


뭐가 문제냐고?

저기 위에 asimon이 있지 

사막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유적 구조체를 통솔하고 있는 영구동력 장치. 그 속에 고독한 군왕의 집념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저 몹의 설정 보면 영구동력이란 설정이 있다는거든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에너지원 수급이 되는 기계라는거지

몹 패턴보면 막 레이저 쏘고 그러자나

근데 이런 기계조차 semi라는 식으로 반영구라는 

명칭을 붙였음

그러면 asimon에서  semi를 뺀 aimon은 더 강력한 영원을 추구하는 영구장치라는거임.

중국어로도 봐도 반영구에서 반이 빠진 형태임


근데 페이몬 보면 영구장치 같냐면 그게 아니라는거지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에너지원을 추구하고 있으며 며칠만 안 먹어도 굶어죽을거같은 모양새를 취하는데


이런 부분 때문에 로봇으로 의심받지 않았지만 본인의 관점에선 이상하다는거지

영구장치면 지속력있는 에너지 대책은 당연히 있어야한다는거임

정리하자면

asimon의 문제점을 개선한 상위호환버전이 aimon이라고 생각되는데

페이몬은 외부에서 에너지원을 의지하고 있다는거임

참고로 원신세계관에는 이미 영구동력코어라는게 존재하는 세상이며 그걸 인간이 이미 만들어낸 세상임

그래서 유적 드레이크가 수백년은 가뿐히 있고도 미사일쏘고 그 거구로 날아다니고 그러지

근데 셀레스티아산으로 추정되는 페이몬이 그런 기술조차 적용되어 있지 않다는건

본인의 입장에선 납득할 수 없다는거지

그러니까 페이몬은 원래대로라면 음식이란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거임

티바트로 여행자 오기전에 30만모라 간식비의 페이몬이 대체 어떻게 에너지원을 어떻게 얻었나 궁금하자나

걍 내부에 영구동력코어 있어서 문제 없었을 수 있다는거지

그럼 지금은 음식에 집착하는 이걸 어떻게 설명하냐고 물을텐데

 이에 대해선 페이몬에 에너지계통의 내부손상이 있을 수 있다

이렇게 보는 편임.

그러니까 여러사람들이 페이몬이 잘먹는걸 보고 

먹보 식충이 그래도 잘먹으니까 건강하겠지? 

이런 관점을

동력 계통 라인의 심각한 손상에 의해 대체발전으로 음식에 집착한다 이런 요상한 해석인거지


페이몬 겉보기엔 멀쩡한데?

대충 봐서는 외부손상 같은것도 없어보이자나

하지만 내부손상이 꼭 외부충격에 의해서 가해진다는 법은 없음.

이거 있자나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이 부분을 보고 힘이 다 빠졌다 아니면 소용돌이에 휩쓸렸다에 주목하게 됨

힘이 다 빠졌다는건 페이몬 누룽지설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의깊게 보는 사람이지

하지만 본인의 기준에선 그것도 문제일 수는 있지만 그것보다 바다에 빠졌다를 주목한다는거지


침수사고는 실제 기계에게 있어서 상당히 위험한 사고임

특히 침수사고가 발생하면 서비스센터에 빨리 가라는게 일반적인 상식이지

티바트의 일반적인 기계들은 좀만 물에 들어가도 죽어버리니까 물이란게 상당히 강력하다는거지


물론 페이몬같은 경우는 내장일체형에 완전방수처리보다도 더 높은 등급으로 했을것 같은지라

일반적인 수준으로 물에 닿는 것은 전혀 손상이 안 갈거라고 생각함

입이나 코와 같은 몇 개의 구멍을 제외하고 내장일체형일 가능성이 높거든.

하지만 바닷물 속에 아예 빠진건 케이스가 좀 다르지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완전방수 인증처리된 스마트폰을 풀스윙으로 바닷물로 던지는거임

그렇게 해류에 좀 휩쓸리게 둔 다음 

몇 분 뒤에 건져내서 서비스센터 안가고 겉표면 물기 좀 말리고 그대로 전원 작동시킨거라거지 

그렇게 정상작동 되는것처럼 보인다는거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AS센터에 가야한다. 장시간 건조 후 기기가 정상 작동 된다고 할 지라도, 한번 침수된 기기는 건조 한번으로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은 거의 없다. 당장은 작동된다 하더라도 이후 물과 접촉된 부분부터 부식되어 더욱 심각하게 고장날 수도 있다. 침수보다도 무서운 것은 이후 찾아오는 부식이다.


근데 알다시피 침수사고는 그렇게 대처하면 안되니까

지금 당장은 정상작동 된다고 해도 나중에 문제가 언제든지 생길 수 있음

그래서 침수 대응 메뉴얼에도 정상작동된다고 믿지 말고 서비스센터에 가라고 되어있지


카르카타: 꾸르륵?
아바투이: 「집게」 부품에 물이 들어간 바람에 합선돼서 「뇌」에서 전달한 신호가 전해지지 않은 모양이야… 내 정신 좀 봐, 이렇게 말해도 못 알아듣지? 괜찮아, 새로운 부품으로 바꿨으니 문제없을 거야. 어디 불편한 곳 없는지 한번 움직여볼래?

그리고 그런 비슷한 스토리가 기계꽃게인 카르카타에도 있다는거지

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전원을 가동시키면 합선이 일어난다는거지

특히 바닷물은 염분에 의한 심각한 부식이 동반됨

그러니까 몰라서 그렇지 

이게 대체 어떻게 가동되나 싶을 정도로 페이몬 내부가 개판일 수 있다는거임

영구동력손상에 배터리 방전이 겹쳐있을 수 있다는거지


이러면 또 이건 선을 넘어도 너무 심하게 넘는 해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거 언급 의외로 많이 나온다니까

기계꽃게 외에도

붐붐이 물에 들어가면 고장날까 우려하는것도 있고

시모어가 물에 들어가니까 마메흐가 엄청 놀라는 장면이 있다는거지

개인적으로 시모어가 잠수모듈로 회피하는거보고 좀 놀라긴했지만 

하지만 페이몬 같은 경우는 여행자와 같은 폰타인 축복으로 폰타인 물에서는 회피하고 있지만 


처음 낚시로 빼낸 장면에서는 상태가 영 이상해보였다는거지

그러니까 내부에 바닷물이 들어갔고 그 여파로 인해 동력 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거임

페이몬과 여행자가 처음 만난 2개월간은 그렇게 먹는거로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았는데

이나즈마 가면서 30만 모라라는 식비로 발전하고

폰타인에서는 먹는거에 상당히 집착하는 페이몬이 보임

이거 침수폰에 나타나는 특징인 배터리 방전현상일 수 있다는거임

페이몬: 너도 나 몰래 모험을 떠나는거 아니겠지?
여행자: 그럴리가. 난 페이몬이랑 계속 같이 있을건데.
페이몬: 다행이다. 그럼... 헤헤, 이거 줄게...
여행자: 「이번 달 식비」... 총 30만 모라?!
페이몬: 야야! 어디가!
여행자: 혼자 세상을 떠도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페이몬: 안돼! 기다려 ㅡ !

여행자 음성 자료 / 카에데하라 카즈하에 대해... 中


그러면 페이몬이 나중에 어떻게 되냐고 물을 수 있는데

그야 본인이 스작은 아니니까 모르는 사안임

 물에 빠졌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영향이 없어서 스토리 끝까지 페이몬에 아무런 이상징후가 없을 수도 있음

이 글의 전제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된 해석이고 그냥 먹보일 수 있다는거지

이와는 반대로 이걸 스작이 이용하겠다고 스토리 시작부터 마음을 먹었다면 침수 합선 부식 방전 고장과 오류 관련된 떡밥을 지속적으로 던지면서 페이몬의 사망설(정확히는 고장)에 점점 가까워지는거임


특히 페이몬과 관련된 부품은 일반적으론 구할 수 없을것임이 분명한데 그럼 못 고치니까


참고로 위 내용에서 셀레스티아나 심연교단이 전파차단 및 해킹한다는 식으로 배신떡밥도 가능함

 셀레스티아에 있는 메인서버나 풍선에 연결된 실을 누군가 건드리면 페이몬을 조종하는거는 쉽다는거지


다만 설사 후자여서 페이몬이 진짜 고장난다고해도 딱히 걱정은 안하는 편임

왠지 셀레스티아에 갈아탈 몸체 많이 있을 것 같거든.


물론 이 글이 헛소리라고 판단해도 본인은 할말이 없긴합니다

세상에 게임 마스코트에 자아가 없는 로봇단말기 및 침수 방전설 이런 생각을 대체 누가하냐는거지

원초의 그 분 파네스랑 관련 있다고 하면서 해석하는게 좋으니까

본인도 예전에 그렇게 많이 해봤다는거지 

페이몬에 대한 신화적 해석 같은거


하지만 본인이 스토리 분석하는 사람들 중 상당히 별종인지라 

수메르 세계수 나오기전부터 소설가지고 지랄하기도 하고 독자들의 기대에 맞지 않는 해석 상당히 많이 하는편임

그래서 이런 스토리라면 미호요 본사가 사라진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음

하지만 본인은 스토리상 반복암시가 중요하다고보니까 


여행자 재앙신설도 엄청 많은 떡밥을 가지고 이야기한것이 아님 (흑뱀 기사단이랑 죄인이랑 망국 소설 3개)

그러니까 그냥 그 수준으로 페이몬이 물에 빠졌다가 많이 보이니까 언급하는거임

물속에 빠졌다라는 내용이 요새 많이 나오는거 같은지라

뭐만하면 나오니까 이벤트에서도 나오고


먹보랑 바다에 빠진 내용을 갑자기 암울한 스토리로 해석하는게 좀 그렇긴 한데

어쨌던 4.1기준 개인적인 스토리 해석은 여기서 끝임



요약하자면

페이몬의 정체는 셀레스티아의 메인서버(여성, 하늘)와 무선(연결된 실)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정보의 입력과 출력을 나타내는 자아가 없는 단말기(무성, 풍선)이기에 본인이 여성으로 인식함에도 무성일 수 있다


처음 장면의 바다에서의 페이몬의 익사(침수) 문제로 페이몬의 내부기능(영구동력 고장 및 배터리 방전)이 망가졌기에 외부의 에너지원에 의존하는걸 수 있으며 각종 내부무장모듈도 망가졌을 수 있기에 반영구제어 매트릭스보다 기본스펙이 훨씬 상위호환임에도 무능한걸수 있음

또한 차후 침수 이슈로 나중에 고장과 오류가 외부적으로 크게 터질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