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고 애정했었고 지금은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정은 ㅈㄴ 많아서 꾸역꾸역 붙잡던 겜이 갑자기 존나 쳐맞고 페미겜이라는 ㅈ같은 호칭 달리는데다가 순수하게 호두 야란 다음으로 꽂힌 캐릭터에 그런 프레임이 씌워져서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 착잡하게 하고 켜야되는데 켜기 싫고 그래서 진짜 심란했는데

심지어는 아무리 합리화하고 괜찮다고 난 이겜 좋다고 자기세뇌 해도 이제 앞으로 이 게임 하려면 페미한테 굴복한 새끼 타이틀 달고 해야하나 무서웠는데...





너무... 힘들었음 그냥...

고작 겜 하난데 이렇게 감정소모 심했구나 역체감이 개 쎄게 오는중임 지금...

하....



이거로 해결되는건 없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본토에 공론화 시키고 끝까지 바짓가랑이 잡고 페미 운지하라고 버티는 사람은 됐으니

그리고 쟤는 이제 중국에서도 일거리 끊길건 거의 확실시 됐고... 누가 맡기겠음 ㅋㅋㅋㅋ






난 아직 원신 사랑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