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성경 내용 궁금해서 읽어볼려는데  소설마냥 가독성 좋은건 없음?

씨발 부모님 영향으로 22년 인생을 천주교인으로 살아왔는 사람으로서 존나 공감한다
아버지 욕설 쓰시는 거 살면서 딱 두 번 봤는데 그 중 한 번이 저 워마드 성체 모독이었음

예수님도 페미까지 용서 하실까?

무슨 글 보고 이러는거임?

천주교인으로서 용납불가다

어렸을때 교회 강제로 끌려다니던 기억이 있어서 솔직히 기독교 좋아하진 않는데 저건 좀 선 씨게 넘었지

나도 천주교인인데 성체태우는거보고 눈물나더라 씨발 미친 사람도 아닌새끼들

신앙활동 제대로 못해도 진짜 저런거 보면 눈돌아가더라

나무아미타불

네가 성당 다닐때 즈음부터 공부때문에 성당을 내가 안다니기 시작하긴했는데 나도 예전에 성체 훼손했단 그 기사보고 진짜 경악하긴했음... 힘내라

저거 저때 파문된걸로 기억함

개신교는 기념설 채택하긴 했다지만 저러는 건 빼박 신성모독이 맞다

예수께서 기도하셨다. "아버지, 이 사람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저 사람들을 용서하셨을까...

냉담자로 계속 있으면 어케댐..

가톨릭인으로서 성체는 진짜 용납 못함 내가 그걸로 페미년들 알게되었는데

나도 기독교인으로서 보고나서 10초동안 가만히 있다 겨우 참았슴

6년? 난 모태신앙이다 아쎄이ㅋㅋ

지금은 무신론자지만, 난 어렸을 때 개신교 신자였음
내가 힘들 때 손 내밀어 준 신은 없으니 신이 존재한다고 해도 무능한 신이라고 종교에 대해 냉소적으로 변했지만
적어도 종교 상징물 같은 거 훼손하는 일은 생각해본 적이 없다
솔직히 저건 지금 내가 무교라도 선 넘은 거다
힘내라

나도 지금은 반쯤무교지만 세례까지 받았던 천주교인이었던 사람으로써 어질어질했다 ㄹㅇ...

바빠서 성당은 못 간지 한참 됐지만 그래도 세례도 받았는데
진짜 미친건가 싶더라

그 사건에 교황청 반응나옴?

솔직히 이건 교회 다니는데도 긁힘

저때도 논란됐었는데 그냥저냥 넘어갔었음

무슨 글 봤길래 이렇게 열이 받았음?

무교인데 나도 보면 화난다 저건 ㄹㅇ

ㄹㅇ 무교인 나도 화나는데 종교인들은 어떻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