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관위 간담회때문에 부산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온 타동네 챈럼이다.

본래 집에서 쉴까 싶어서 1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AGF에 트럭 내건다고 본거야.

홍대까지 움직이기에는 좀 힘들지만 킨텍스까지는 쉽게 갈 수 있어서 다녀왔다.


이런 상황에 관심있고 많이 봐주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 본다.

다만, 나는 늘 비게이머들에게 게이머들이 어떻게 비춰져야 할 지 그걸 고민하고 견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앞으로는 비게이머들이 이러한 사태를 접하면 접할 수록 게임계가 어떻다라고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


너무 많은 선을 넘지 말고 침착하게 이번 사태를 넘길 수 있길 바란다.

오히려 선을 넘는 행동(어떤 건지는 여기 채널사람들은 모두 알리라 본다)은 반대사이드가 무기로 쓸 수 있으니 조심하고.


총대모집까지 하는 상황이니 이번사태가 얼마나 원신게이머들에게 크게 다가왔을지 이해한다.

그만큼 침착하게 잘 넘기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