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미만으로 썼던 게임은 바쁠 때 그냥 단칼에 접었거든

원신은 천을 넘어가니까 이게 재미도 좆도 없고 솔직히 하고 싶은 맘도 없는데

혹시나 나중에 모르니까... 라는 생각에 진짜 머리채 잡힌 상태로 하기도 싫은걸 억지로 끌려가듯이 하고 있다

물론 과금은 이미 멈췄음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하는게 병신같은건 아는데 어릴 때부터 워낙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아서 그런가

솔까 인내심이 존나 강한편이라 억지로 참고하는거 개잘하거든...시발 회사에서는 누가봐도 에이스 노예인거 맞음

폐지런도 1년 가까이 하루도 빼먹은 적이 없고 새벽에 술에 꼴아서 퇴근하고 와도 폐지런 하고 잠

인내심이 인생에 걸림돌이 되는거 드디어 첨 느껴본다

아 시발 이걸 어케 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