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스방 가디언 3마리 상대할때 우리한테 직접 조작 맡기면서도 일부러 시간제한 촉박하게 주고는

‘아 시발 이걸 어떻게 잡아...’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고 무조건 실패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듦

그렇게 유저에게 직접 좌절감을 준 다음에 호쾌한 연출로 이어지니까 뻔한 클리셰여도 와닿는 감동이 더 컸던 것 같음


아마 처음 가디언 셋 잡을때 저런 시간제한 같은 패널티가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빨리진 못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