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 대사에서 자신의 죽음 후 리월칠성이 암왕제군이 갖고있던 포지션을 재빠르게 가져간게 의외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기존 리월의 실질적 국왕이던 암왕제군이 갖고있던 국가지도자 포지션을 응광이 취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군옥각을 사용한 공격으로 리월을 구해낸 가장 큰 공+명분을 응광이 챙겼고

선인과의 대담으로 리월에 대한 선인의 간섭 축소 혹은 배제

리월항 시민들이 직접 목격한 위협(거대한 사이즈의 마신, 물폭탄 폭격)과 군옥각 폭파로 인해 자신을 희생해서 리월을 수호했다는 

리월 시민의 지지+명분도 챙김


당장은 리월칠성이 나눠갖고있다지만 마신 격퇴에 응광의 공이 큰 만큼 리월의 정치권에서 더 큰 발언권을 확보했을거고

응광이 당장은 리월칠성의 수장이 될 정도지만 설계에 따라서 리월의 국왕이나 국가지도자 포지션에 서게 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