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전에 종려로 리월 평판 옮기던 놈 기억나? 그거 나야 ㅋㅋ

이번엔 종려 e로 npc를 200% 활용하는 법 알려주러 왔음


일단 종려 e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1. 종려 e는 npc를 밀어낼 수 있다

2. 종려 e는 지형에 따라 똑바로 박힐 때도 있고, 비스듬히 박힐 때도 있고, 가로로 박힐 수도 있다. <- 오늘은 이거 활용


일단 우리의 실험체 1호 캐서린씨를 모셔볼게

종려 e를 활용해 실험체 1호를 단상 위로 옮기고, 비스듬히 박히는 지형을 활용해 종려 e위에 안착시킴 

그런데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종려 e위에 안착한 npc는 하늘 위에 떠 있게 됨 ㅋㅋㅋㅋ


요로코롬 말이지 ㅋㅋ

자 근데 내가 실험체 1호를 캐서린으로 고른 이유는, 캐릭터 모자이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갈거야


캐릭터 모자이크에 대한 추측은 다음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1. 시점이 아래로 가면 범위 내의 설정된 폴리곤을 투명하게 만든다

2. 카메라 시점과 폴리곤이 곂치면 곂친 물체를 투명하게 만든다


다들 예상했겠지만 원신은 모자이크 시스템으로 2번을 쓰고 있어. 이유는 절벽이나 지형지물도 투명하게 만들어서 시점을 좀 더 원활하게 조정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

결론은, 종려 e로 npc를 띄우면, 우리가 아무리 아래에서 시점을 잡아도, npc는 절대 투명해지지 않는다는거야.

우리의 실험체 1호는 아래 시점을 잡기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더라고 ㅋㅋㅋㅋ


(카메라의 시점과 곂친 종려는 반투명해졌지만, 실험체 1호는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자 다들 꼴리는 npc한테 가서 종려를 곁들여 보자 ㅎ


미호요! 우리 원신 유저들은 매 순간 강해진다!


이정도면 종려 권위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