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잉카 - 아즈텍 남미 문명은 에스파냐 - 포르투갈 놈들이 '삭제' ^^ 해 버렸기 때문에


고대 이미지만 빼곤 남아있는 게 거의 없고 그 이미지만으로는 나타를 그리긴 어렵다곤 생각했음.


작금의 남미 문화는 사실 잉카 아즈텍보다는 가우초 및 미국 서부 이미지 + 에스파냐 문화가 짙게 베어 있는 혼종에 가까우니


나타를 그린다면 이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겠지.



유출된 불의 신 sd 콘 보고 폰타인과 비슷하네 하는 의견도 있는데...


저런 정장 복장은 비단 폰타인 (19-20세기 영국, 프랑스 벨 에포크 문화) 에서만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다


붙이자면 에스파냐 투우사 복장에 가깝기에 걱정할 필요까진 없을 것 같고...


(근데 요즘같은 시대에 굳이 투우사 컨셉을 고수할 필요가 있나 싶음)



아마 나타 애들은 19-20세기 가우초 - 미국 서부 컨셉 복장을 디폴트로 삼고


잉카 - 아즈텍 고대 문화를 컨셉으로 만든 캐릭터들 몇몇 나올 것 같긴 함.


수메르 캐릭터들이 그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