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의 게이지는 연소 + 불 로 취급된다. 따라서 2U + @ 때문에 풀 원소의 게이지는 연소 + 불 보다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불 원소가 소모되어도 연소 게이지는 항상 2U 고정이며 풀이 2U 이상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


즉, 후속 반응 발생시 연소+불이 가장 높은 게이지를 유지되기 때문에 풀반응이 나지 않는 것. 


불이 소모되고 풀만 남아도 풀 게이지가 연소의 2U 보다 낮다면 풀을 써서 불 반응을 낸다.


그런데 도중에 풀이 추가되어 연소 + 불을 초과한 게이지를 가질 경우 풀 원소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론 이 상황에서 풀을 쓰는 요인이 불이기에 연소 반응 상태에서 불 원소를 추가해버리고 땡이라 별 일이 없다.




그러나 특정 조건, 즉 불 원소가 매우 빠르게 소모되고 불 원소 보충에 비해 풀 원소 보충이 매우 빠른 경우에는 풀원소 반응이 가능하다.



데히야는 1U 2.5초 주기인데

나히다는 1.5U 1초 주기이기 때문에


연소 2U + 불 0.5U = 2.5 U

풀 0.5U + 풀 1.5U = 2 U 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이 상황에서 과부하 따위가 일어나서 불 원소가 우선 소모되면


연소 + 불 < 풀


이 성립하며, 따라서 이후 후속 반응은 풀 반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