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에 이만한 게임이 있나 하면


없지


없으니까 계속 하는거고 근데 하다보면 느껴지는 문제점이 


너무 떡하니 있어서 계속 아쉬움


1. 서브컨텐츠의 식상함


새로운 퍼즐이 나오는건 좋은데


결국 한붓그리기 + 기믹 해결하기 + 벽부수기


솔직히 싫은건 아님. 문제는 이거 말고 다른게 있나?


하면 없는거 같음.


이벤트도 항상 똑같은 뭔가에서 스킨만 바꿔서 1분 미만으로 끝내고


항상 패턴이 정해져 있는거 같음


붕스만 봐도 사람마다 평이 다를 수 있지만


시뮬레이션 우주는 상당히 잘 만든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이런거라도 도입해줬으면 좋겠어


폰타인 와서는 무늬만 존재하던 1회용 비경도 없어지니


뭔가 아쉽더라 저걸 활용할 생각은 안했을까?


낚시 선계 일성소도 마찬가지인데


선계는 특히 선계에서 나무를 키워서 목재를 만들거나


동물 키우고 목장처럼 운영하거나


작물 키우고 요리하고 이런걸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냥 피규어 전시장 뿐이니까 선계를 즐길 꺼리가 안보임


일성소는 그냥 못만들었고 처음부터 잘못 만들었음


2. 액션과 전투


서브컨텐츠 빼면 남는게 전투 컨텐츠인데


원신이 액션으로 치면 솔직히 너무 허접함


캐릭터 바꾸는 것도 쿨타임있지


벽에 끼이면 맨날 못바꿉니다 그러지


대기중인 캐릭터 스킬 돌아가는 쿨타임이 보이길 하나


버프 시간표시를 하길 하냐


캐릭터 스왑하면서 굴릴 수가 있길 하냐


패링후 카운터 같은기 있나


모바일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그러면서 액션성이라고 할 부분이 거의 거세된거 같음


캐릭 인플레.나오는 이유도 그거 같은데


애초에 액션성이 부적해서 딸깍이 되는게 많으니까


그냥 평소에 아쉬운 부분 좀 적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