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니에가 손수 짜서 만든 허니밀크를


아침엔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점장님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라며 가져오고


저녁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점장님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라며 가져오는거임


가져올때마다 얼굴에 떠있는 홍조를 감상하면서 그루니에 앞에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원샷때리는거임


입 안에 달작지근한 단내를 머금은채로 그루니에와 굿모닝 키스와 굿나잇 키스로 마무리하고


밤에는 가끔 발정난 그루니에에게 덮쳐지면서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