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니에가 빼주는 소설 없냐???


문이 피아노 치는거 따라서 쳐볼려고 쌩쑈하다가


어중간하게 열려있던 피아노 뚜껑이 그대로 떨어져서


두 손을 심하게 다쳐버리는거임


그래서 당분간은 두 손을 못써버리는거지


그래서 하릴없이 침대에 누워서 있는데 밥시간이 된거임


상냥한 그루니에가 맛있는 요리를 가져와서 한입두입 떠먹여줬으면 좋겠음


그루니에도 아직 끼니를 안챙겼기에


그루니에 한입 나 한입 하는거지


그루니에가 소스 잔뜩 묻은 스테이크를 입가에 가져다대는 순간


소스가 떨어져버린거지


근데 ㅇㅇ 그루니에는 가슴이 크니까


소스가 이불 위에 떨어진게 아니라 그루니에 가슴위로 떨어진거임


근데 그게 묘하게 흘러내려서 생각보다 꼴리는거임


환자라서 편한 바지를 입고있었기때문에


분기탱천한 내 쥬지가 이불밖으로 보일정도로 튀어나와있는거임


그걸 본 그루니에가 얼굴을 붉히면서


환자를 돌보는건 의무병의 일이라고 하는거야


그러면서 식기를 치우고 이불을 걷어낸 후에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가녀린 손으로 내 쥬지를 훑어주면서


성욕처리를 해주는 그런 소설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