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멍 둘다 없어서 친구꺼라도 올린다

얘 진짜 존나 귀여움 스무살때 데려와서 이름은 스물인데 낯을 존나 가림

가족들한테도 맨날 구석에서 낯 가리다가 처음 꼬리 흔든게 과자 예감 뜯는 소리 듣고 와서 꼬리흔들면서 쳐다봐서

얘 부르려고 할때마다 예감어딧냐고 찾다가 사실상 이름이 예감이 됨

진짜 개귀여움 낯 가리는데 내가 간식들고 있으면 존나 어디 숨어있다가 호다닥 달려서 더 가까운곳으로 숨으면서 다가와서

어느새 모르는척 해주면 다른데 보고 슬쩍 옆에 와있음ㅋㅋㅋㅋㅋㅋ진짜 이 커여움을 말로 표현할수가 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