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

걸카페건에는 생체, 영능, 기계, 방역, 침식의 5가지 속성이 있다.

생체영능기계방역침식


 생체, 영능, 기계는 생체 > 영능 > 기계 > 생체의 물고 물리는 강약 관계를 가지며, 방역, 침식은 서로에게 강하다.
 각 속성을 나타내는 색깔에 따라 생체를 불, 영능을 풀, 기계를 물로 생각하여 포켓몬스터의 불, 풀, 물 관계를 생각하면 강약 관계를 외우기 쉽다.
 마찬가지로 방역을 빛, 침식을 어둠으로 생각하여 다른 게임의 속성 시스템을 떠올릴 수도 있다.


 내가 상대방에게 강한 속성일 때, 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더 주며, 상대방에게서 피해를 덜 받는다.
 내가 상대방에게 약한 속성일 때, 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덜 주며, 상대방에게서 피해를 더 받는다.
 방역 대 침식의 상황에서는 특이하게 이러한 관계가 항상 나한테 유리하게 작용하여 내가 피해를 더 주고 피해를 덜 받는다. 



 내가 상대방에게 주는 피해 (빈칸은 100%를 나타냄) 



상대방 속성


생체영능기계방역침식
내 속성생체
150% 50%

영능 50%
150%

기계150% 50%


방역



150%
침식


150%

 모의 훈련에서는 강한 속성일 때 내가 상대방에게 150%가 아니라 200%의 피해를 주므로 속성 관계가 더 중요해진다. 


 내가 상대방에게서 받는 피해 (빈칸은 100%를 나타냄) 



상대방 속성


생체영능기계방역침식
내 속성생체
50%150%

영능150%
50%

기계50%150%


방역



50%
침식


50%


 이러한 강약 관계에 따라, 초반에 스토리를 깨며 3개의 유닛만 집중적으로 키우게 되는 상황에는 3개의 유닛을 생체, 영능, 기계 중에서 한 속성으로 통일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영능 유닛만 2~3개 사용하는 경우에는 생체 속성의 맵에서 매우 약해지므로 생체 보스 맵인 6-12 등에서 고생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방역과 침식은 열세가 되는 상대 속성이 없기 때문에 스토리를 밀 때 같은 속성을 3개 쓰더라도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러 속성의 유닛을 키웠다면 되도록이면 맵 속성에 강한 속성을 쓰도록 하자. 


실신


 엘리트나 보스는 실드(실신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체력 막대 밑에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실드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피해가 덜 들어가며, 실드를 모두 깎으면 실신 상태(break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피해가 더 들어간다. 



실드 없는 몹실드 > 0실드 = 0 (실신 상태)
피해 배율100%50%150%

 즉, 실드가 있는 몹은 실드가 남아 있을 때와 실신 상태에서 받는 피해가 3배 차이 난다.
 따라서 실드가 남아 있을 때는 실신 대미지를 많이 주는 스킬을 사용하여 실드를 빨리 깎고, 실신 상태가 되면 딜이 높은 스킬과 버프 스킬 등을 한꺼번에 쓰는 경우가 많다. 


속성의 강약 관계는 실신 대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위치 (포지션)

걸카페건에는 화력, 습격, 방어, 보조(서브), 의료의 5가지 포지션이 있다.


이러한 포지션은 유닛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력은 높은 피해를 주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높은 공격력 스탯을 가지며, 큰 피해를 주는 액티브 스킬과 자신의 피해를 늘리는 패시브 스킬 등을 가진다.
 습격은 실드를 깎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대미지와 실신 대미지를 같이 주는 액티브 스킬과 자신의 실신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 등을 가진다.
 방어는 소대 전체의 방어력, 회피율을 늘리거나 방어막 생성, 일시적 무적 상태 진입하는 등의 스킬을 가진다.
보조는 소대 전체의 대미지, 실신 대미지, 치명타율, 이동 속도 등을 증가시켜 주거나, 상대방에게 디버프를 걸어주는 등의 스킬을 가진다.
 의료는 소대 전체의 체력이나 실드를 회복시켜주는 스킬을 가진다. 주로 자동 회복이 안 되는 용병 갬빗에 사용되며, 깨기 어려운 맵에서 시간을 끌어가며 게이같이 깨는 데에도 사용된다.
 그러나 항상 이런 것은 아니므로, 유닛의 스탯과 스킬은 직접 확인해 보고 사용하자. 


 화력은 상대방에게 실신 대미지를 적게 주는 보정이 들어가며, 습격은 실신 대미지를 많이 주는 보정이 들어간다. 


화력습격방어보조의료
실신 대미지 배율50%150%100%100%100%


 일반적으로 엘리트나 보스가 나오는 맵에서는 실신 상태에 진입해야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유닛 3개의 실신 대미지 배율을 합쳐서 최소한 250%가 되게 맞추는 것이 좋다.


 이러한 조합에는
 화력 + 화력 + 습격 (250%)
 화력 + 보조 + 보조 (250%)
 화력 + 보조 + 습격 (300%)
 화력 + 습격 + 습격 (350%)
 등이 있다.

다음 조합은 실드를 매우 느리게 깎으므로 전투력이 충분히 높지 않을 경우, 보통 엘리트나 보스가 나오는 맵에서 추천되지 않는다.
 화력 + 화력 + 화력 (150%)
 화력 + 화력 + 보조 (200%)


 포지션이 화력이 아니더라도 스킬이 좋으면 화력보다 훨씬 더 높은 피해를 뽑아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력 뺨치는 습격이 모여 있는 방역 속성으로, 스탯은 최상급이지만 스킬은 폐기급인 화력 유닛인 수영복 주노보다도, 습격 유닛인 신년 지무카, 메이드 아이린, 치파오(춘절) 지무유 등이 기대 화력이 더 높다.
또한 보조인 메이드 지무카의 경우, 항상 발동되는 소대 전체 피해량 증가 패시브 스킬을 달고 있으므로 화력인 원력오염 지무카보다 기대 화력이 더 높은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