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국 때 혹시나 일본 옷 입고 다닌다고 시비 거는 인간 없나 궁금한 마음도 있고 혹시 있으면 맞짱이나 까보자는 생각에 지난 일본여행 때 산 호쿠사이 그림 그려진 일뽕냄새 나는 옷 입고 명동이랑 대학가 돌아다녀본 적 있음


근데 눈길만 끌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더라...

인싸가 된 기분에 뭔가 기분이 좋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