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첫사랑얘긴데 그애가 혼혈아였는데 서로집에도 놀러가고 부모님끼리알정도로 친했었음.근데 어릴때 좋아하는감정이란걸 잘모르고 표현하는법을몰랐었으니까 점점 더 친해지면서 좋아해서그런지 괴롭히고 그랬는데 어느날 걔 부모님이 미국직장으로 전업을하게되서 걔도 미국으로 가게됐는데 뭔가 답답하고 그래서 마지막날에 작별인사하는데 교실에서 잘됐다 꺼져라하면서 내가 그렇게말했더니 걔 울면서 나가더라 그날밤에 꿈꾸는데 꿈내용은 기억안나는데 그애가 꿈에서 나와서 아침에 일어나서 울었음.그때는 폰보급이 원활하지않아서 연락도못하고 잘지내나 모르겠네 씁쓸한 첫사랑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