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만 해도 점수 신경 안 쓰고 정해진 답을 추구하기 보다 내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답을 써냈었는데 


이젠 내 생각이고 나발이고 출제자가 원하는 정답을 써내고 있네 


내 자신이 퇴화해 가고 있는 거 같음


과제하다 현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