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랑 아저씨가 있는데
남자가 펀드매니저임
친분있는 아저씨가 펀드 추천해달라 함
남자가 하지말라는데도 아저씨가 꾸역꾸역 우겨서
하더라도 적당히 하라고 충고함
아저씨가 펀드 가입함
미국에 뭔일 나서 며칠사이에 수익률 -70% 됨
아저씨가 남자한테 울고불고 달려와서 이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데 남자가 다시 회복될 수도 있으니 팔지말고 천천히 기다리라고 함
근데 문제는 아저씨가 충고 좆까고 아내 몰래 전재산 + 아파트 전세값 + 빚내서 투자한거였음
결국 아저씨 자살시도해서 응급실 감
남자가 그 소식 듣고 죄책감 느껴서 남자 형이랑 차타고 아저씨 보러 가다가 사고나서 남자 형이 죽음
그냥 아저씨가 개병신 아님?
근데 아저씨 가족들이 남자 탓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