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택배 착불 요금이 2750원이냐 ㅅㅂ

내가 시킨 것도 아니라 준비도 안 해서 잔돈도 없는데

택배 아줌마 이년은 자기는 거스름돈 그런거 없다고 하고

집 안 뛰어다니면서 어떻게 2800원 긁어오니까
규정상 더 많이 받으면 안 된다고 자기 지금 바빠 죽겠다고 화 내더라

존나 억울하다 시발 50원이 어디 있냐고
그리고 얼마나 바쁜진 모르겠는데 끽해봐야 3분도 안 지났구만

결국 저 쪽에서 나중에 50원 경비실에 맡기겠다 이러면서 끝났음

다른 택배 아재들은 윗옷 주머니에 짤짤이 든든하게 넣어놓고 다니더만

하..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