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 30으로 길드전을 시작해서 일반노드에서 힘겹게 손컨하는 뉴비가 보고싶다

그러다가 길 다뚫린 3일차부터 자긴 뭐하면 되냐고 혼란에 빠져서 주저 앉은 뉴비가 보고싶다

길챗으로 물어보고 지령을 받아 보상노드를 공격했는데 얼음벽에 절망하고 앙앙 우는 뉴비가 보고싶다

하루하루 길드원들의 타수를 신경쓰면서 첫 길드전을 머리빠지며 기뻐하는 뉴비가 보고싶다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