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이 드디어 호주 자동차 장사를 접었다. 때문에 호주 자동차산업의 상징이던 홀덴이 영원히 사라진다. 이제는 상징적으로도 호주 자동차는 영원히 죽은 것이다. 그리고 그 동안 호주에 있던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은 모두 통수를 맞아버렸다. 하지만 이렇게 앉아서 죽을 수만은 없는 법. 호주에게는 아직 찬스카드가 있다. 하늘이 주신 찬스카드가!

호주는 하늘이 내려주신 종합 자동차 내구도 테스트장이다. 모든 땅덩이가 사막에 거칠고 험하며 더워서 말라죽을 극한지대다. 이제는 이 땅덩이를 이용해서 전 세계 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들에게 천하 최고의 자연산 자동차 테스트장을 빌려주자!! 호주에는 자동차 개발에 임해온 엔지니어들도 많고 자연산 극한지대 테스트센터도 많다. 사막이 없는 나라들에 있는 전기자동차 전문 엔지니어링 팀들을 긁어모아 자유로이 파워트레인 내구성을 테스트해서 세계 최강 전기차 만들기에 기여하고 호주인들의 고용을 되살리자!!

진짜배기 사막에 모두가 전기차와 수소차를 담금질할 수 있는 정의와 기회, 오직 호주만이 가능하다!! 업체들을 주선하고 유치해주실 고닥센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