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방법을 설명하기위해, 선따고 백색으로 칠하였음. 채색의 처음 시작부분



1. 밑색 깔아줌

원래 밑색 깔때 (모작) 스포이드 쓰면 안되지만, 시간상 그냥 스포이드로 대충 밑색 찝어서 발랐음.
뭐, 여기까지는 설명할 건 없고... 걍 스포이드 쓰지 말라는 거?
나도 아래서부터는 스포이드 안 쓰고 그냥 대충 눈으로 색감때웠음 





3. 그라데이션 발라줌

에어브러쉬(필압으로 불투명도 조절)로 전체적인 어둠 잡는다는 느낌.

에? 전체적인 어둠은 어케 잡는 건가요?




3-3 그라데이션 방법.
원리는 저럼

머리통은 '구'라고 취급하고 아랫부분이 어둠.
댕기머리는 원통이라 생각하고 밑면이 어둠.
사실 정확히 따지면 저렇게 되는게 아니기는함. 특히 댕기머리 같은 경우, 시점이 위에 있기에 아랫면이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저건 그라데이션 어둠이 아니라 그냥 '드리워진 그림자'일수도 있음. 그치만 그것도 시야가 밑면이기에 원래는 안 보여야함.

그냥 2D적 그림의 허용이라고 하자. 대충 그런 느낌으로 그리는게 2D 그림이니깐.
지식으로, 어디를 생략하고 어디를 강조하는지, 어떠한 결과로 그렇게 그려지는지만 알면 된다.




4. 머리결
별거 없음.
머리카락 그림자라고 생각해도 되고, 머리결 묘사라고 생각해도 됨.
여기서는 별로 묘사된게 없음
사용브러쉬 :필압으로 불투명도 조절하는 붓 브러쉬




5. 어둠, 진한 어둠


본인 실수;; 빠르게 넘기려다 보니, 그냥 한 레이어 다 해버림. 그래서 설명이 개떡같을지도 모르지만 잘 알아듣기를.

어둠과, 그것보다 진한 어둠을 그려주는 거임.


이건 어떻게 잡는거냐?




5-5  어둠, 진한 어둠 방법


총 3가지임. 같은 색은, 같은 원리로 그림자(어둠 )이 잡힌 거.




1번 - 드리운 그림자.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림자'임. 빛을 물체가 가려서, 생기는 드리워지는 그림자.
'나무 그늘' 같은 것들.




2번 - 

물체가 있으면 빛을 받지 않는 부분이 어두워지는 그림자임.
이 그림자의 경계면을 어느정도로 '풀어주냐'에 따라 물체가 각지거나, 둥그스럼하거나를 인식시켜줌.


...는.. 저기 왼팔, 머리통 부분에 파랑색 동그라미 쳤는데, 저거 1번 '드리운 그림자'에 가까움. 실수는 그냥 넘어가주길..


3번.

요철 등, 패인 곳에 빛이 안 들어가서 생기는 그림자.
굳이 따지면 1번이나, 2번 그림자임(애초에 그림자는 드리우거나, 빛이 안 닿아서 생기는 거 2개임)




---사용 브러쉬 : 불투명도 필압  붓 브러쉬.





6. 하이라이트 잡아줌.
댕기머리 저 끝부분은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SSS 일꺼(빛 투과하는거)임. 사실 잘 모름. 2D는 그냥 아, 대충 이런 원리 적용되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됨. 생략되거나 작가의 해석으로 달라지니깐(누구는 반사광을 빛처럼 쏘거나, 전혀 다른 색상이 그림자로 들어가거나.. )
ㅁ머리통 하이라이트는 고리모양으로 나타남. 서(설명 원하면 댓글. 보통은 이런거 설명 없어도 그냥 다들 고리처럼 그리니깐 설명 생략함 ㅇㅇ)


사용 브러쉬 : 불투명도 붓




7. 색감 조정

너무 칙칙한거 같아서, 붉은색감이 에어브러쉬를 살짝 발라줌.

발광, 닷지,  오버레이등 다양한 걸 써서 색을 조정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표준레이어(일반)에 빨강색(명도, 채도는 알아서,,) 바른거


사용 브러쉬 : 에어브러쉬(필압)





9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