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자면 '튜닝샵 시즌2'

미들 타임, 로우 리턴 정도의 느낌이고

사실상 1인 컨텐츠임


아마 CEO 부하나 클럽 단원으로 함께하면 같이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해봐야 보상을 호스트만 먹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대부분의 준비 작업들이 많은 시간을 요하지는 않지만

가짓수는 튜닝샵보다 좀 많음



또 우려먹는 그 건물도 있고



장비 교란에 경우

카지노 습격의 화물 파괴와 비슷한 내용과 효과를 가지고 있음


내가 택한 작업의 경우

경찰서에서 사람을 빼오는 작업인데

내부에 가스를 퍼트리는 것을 전략 사용함 (스토리 보석상에 나오는 그거)


그래서 미리 경찰 장비를 파괴해

방독면을 쓰는 경찰을 줄이는 것이 선택 목표로 들어가있음



카지노 보다는 갯수가 적은 것이 특징


카지노는 움직이는 목표 10개지만

이번엔 건물 목표를 1개 주고, 그 뒤에 3개를 추가로 추는 방식


혼자서 하기는 훨씬 수월함

카지노의 경우는 혼자서 하려면 전투기가 필요했으니...



가장 큰 특징은 선행 작업의 존재임

다른 건 아직 모르겠지만

내가 고른건 3가지의 필수 선행 작업이 있었음


이 작업의 특징은

반드시 오픈필드에서만 시작한다는 점임

폐차장 내부의 기능으론 시작이 불가능함



일단 3가지를 해본 결과

해당 위치에서 작업을 시작하면

바로 그 근처에서 할 일이 주어짐

물론 도주차량/무기 등을 어디에 숨기냐에 따라 동선이 길어지겠지


근데 이게 이번 작업의 슈퍼 지뢰임



팔레토에 목표가 찍힘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작업 텔포가 막혔음


너무 귀찮으니 팔레토에 있는 아파트로 세션 재접을 해봤음

그랬더니 목표가 도시의 랜덤한 위치로 바뀌는 결과가 나옴


결론만 말하자면 이 선행 작업은 반드시 어느 하나의 위치가 ㅈ같이 먼 곳에 지정이 되는데

세션을 바꿀 경우 그 위치가 바뀔 수 있고

바뀐 위치도 여전히 ㅈ같이 먼 곳에 지정이 된다는 것임


물론 이 점을 이용해 팔레토의 목표를 도시로 옮기면

도시로 이동한 뒤에 작업을 시작할 경우 동선이 훨씬 짧아지긴 함

(물론 목표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튼 필수 작업만 완료하면 작업 시작은 가능



페습 많이 한 사람들의 증오, 원한, 한탄이 서린 그 술

처음 작업이 끝나면 축하한다면서 NPC가 좋다고 마신다



아마 이 보조 목표들이 엘리트 도전인듯함

탈옥한 뒤에 숨겨둔 무기로 다 쏴죽였더니 완료를 못했음...



이 차 그냥 내가 가지고 싶은데...



그리고 완료한 작업으로 얻은 차량을 팔지 않으면

그만큼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임



결론

그냥 그렇다

폐차장 건물 자체가 비싼데 (도시에 3군데 있는데 전부 200 중반은 하는 가격임)

그런거 치고는 리턴이 미묘함

뉴비가 하기엔 건물이 너무 비싸고

고인물이 하기엔 딱히 도전적인 난이도가 있다거나 그런 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