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충버프, 생존기, 속성감소 다 들고 있어서 기사란 이름과 11월드 업데이트가 아니었으면 

카카오 돈미새가 진짜 설날 성과급을 이딴식으로 타내 이딴 말이 나왔을꺼긴 하다.


PVP 인권인거 같긴 한데.... PVE까지 고려하면 이게 진짜 인권캐 맞나? 싶긴 함.





콜로세움에서 탱커의 전열을 뚫고 후열에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점이랑

미래공주의 상성과 오그마 반뎀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단 것은 좋음.

(물론 미래공주 잡으라고 내놓았더니 미래공주랑 합-체 해버릴거 같아서 한숨밖에 안나옴)


근데 어디까지나 콜로세움 이야기고, 아레나는 무적기 있어도 베스한테 찟기는건 확정.

어차피 아레나는 스킬+상성 싸움이긴 한데 벽뚫 안된단건 좀 치명적으로 보이고.




길레는...좀 애매해 보인다. 지금 광속보스가 없긴 해도 광속보스 상대로 무속팟 짠다면 걍 결전병기일건 확실함.

근데 무충 버프 자체가 어디까지나 리더하나만 영향을 받는단게 문제.

같은 속성 저항감소 옵션 달고있는 베스나 가브는 각각 근피랑 치확을 달고 있어서 

조합을 잘짜면 파티 전체의 딜을 끌어올려주는거랑 달리 얜 어떻게 조합해도 리더 하나만 영향을 받다보니 딜 자체의 증가폭이 크진 않더라.




근데 이 모든거 상관없이 다음주 스토리뽕 하나만으로 뽑을 가치가 있어보인단게 개인적인 소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