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의 의외의 면모라던지 꿋꿋함이라던지 그런 걸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았음

대사 한줄로 끝나긴 했지만 루피나가 참... 좀 짓궂고 심하면 사악한 전형적인 마녀 캐릭인줄 알았는데 인베이더하고 맞서 싸우다 죽었다는게...

그리고 오컬트 소녀가 자기가 역병의사 조사하다 만난것 땜에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될까봐 혼자 숨어있다 죽은게 참 불쌍했음

근데 거기서 있던 기사 중에 네바가 역병의사 새끼 땜에 맛이가서 기르가스를 죽였다고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해서 살짝 충격이었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외에도 참 생각나는 캐가 많네
참 잘만든듯

근디 코코 어디갔지 했는데 외전보니까 십
배신 때릴줄은 몰랐는데 시발... 하도 쉬버링 새끼들한테 통수를 맞다보니까 기사한테 통수 맞았다고 생각했나..
아니 근데 쉬버링 새끼들도 구해주니까 10챕 마지막에 마지막에 도와주러 왔는데 시발...

챈 보니까 빨리 11지 밀어야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