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통보다 큰 미니건을 든 시간여행 기사, 술취한 주방칼잡이, 겅듀님, 최종보스, 편의점 점장 같은게 나오다가 갑자기 플랫한 광신도 프리스트가 나오니까 좀 깨는 느낌이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