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테가 캐릭 하나 키우는데 들어가는 공이 크다보니까 직접적인 밸런스 조정이 힘듦.
예전 김실장 영상에서도 나온 얘긴데 가테같은 게임의 가장 큰 꼬접 요인은 자기가 투자란 캐릭터가 쓸모없어졌다~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라고 느낄때라고 함.
나도 바리에 에픽망치 3개나 투자하고 얼마안가서 바리가 급격한 하향세에 접어들었는데, 진짜 게임할맛 안났음. 이건 그나마 신캐 출시들로 메타가 바뀐 간접적 밸런스 조정인건데, 만약 직접적인 조정으로 내가 투자한 바리를 후려쳐 버렸다면 나뿐만 아니라 가테 커뮤니티들이 다 터져버렸을 듯.
강캐를 칼질했을때 투자에 손해를 보는 유저가 다수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밸런싱에는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거.
지금도 진짜 찔끔찔끔 약캐들 버프해주고 있긴한데 앞으로도 급격한 변동은 피하는 정도로만 이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