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실전 투입이라는 하드코어한 스타트를 해서 그런지

그다지 전적이 좋지 않음.

5승 5패 했는데

녹시아 낀거 보자마자 손놔 버리는 사람이 둘

그냥 패작 하나

실질적인 실력승은 2승이 전부였음

내가 원래 피빕피 센스가 별로 이기도 하고

케릭터 파악이 덜 된 상태라

제대로 써먹질 못함


한가지 느낀점은

녹시아 얘는 스킬 사거리가 길긴 한데

락온 거리는 별로 안길다는 거임

확정적으로 맞추려면 생각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원딜 상대로는 직선상에 들어오는걸 기다려야 하고

쉽게 맞추는건 근딜상대.


좁은길만 잘 활용하면

미공도 이길수 있는 무친 케릭이긴 한데

소환수를 관통하는 평타를 쏘는 가브리엘에게는 굉장히 무력함

안그래도 오늘 가브 선봉을 연속으로 봐서 얘 선봉 세웠다가 피봤음. 그 다음 부턴 나리 선봉... 근데 그냥 선봉은 오그마가 제일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가위바위보는 아몰랑!


좀더 알아가야 할텐데

나리 녹시아 오그마 조합은 좀 애매 하단 감상임.

스킬 최대한 잘 활용하려면 역시 미기랑 섞는게 좋아보임.

근데 미기 전무도 없고 남는 마일리지는 베스 뜨면 프레데터 사줘야 하니까

일단 이대로 쓸수 밖에...

아니면 내일은 나리 대신 미공 껴서 해보든가 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