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13~14챕 정도면 절단기 하나 나올 것 같은데 굳이 10~11챕부터 신규유저들 다 죽일 필요없지 않을까?

11챕 처음 나올 때 클리어한 기존 유저들도 설마하니 '테에엥 라떼는 굿즈도 없이 더 낮은 스펙으로 깼는데스웅'

하는 꼰대는 없을거임. 다들 뉴비보면 환장하는 변태들이니까...


어쩌면 기존유저들 시선에선 게임 시작한지 몇 주도 안 된 유저들이 11챕 난이도 운운하는거 자체가 어이없기도 할테고,

11챕이 몇 달간 가테를 매일 플레이한 유저 기준으로 난이도를 잡았으니 그정도로 어려워야 하는게 맞긴해도

12챕 스토리로 광고 때려놓고 11챕에서 언제까지 절단만 하고있는 것도 이상하긴 함.

스토리가 후반을 향해 가면 갈수록 앞쪽 스토리는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꾸준히 너프하는게 맞고 실제로도 그러겠지.

(지금 10~11 정체구간에 있는 유저들은 믿지 못하겠지만 이미 직간접적으로 너프된 난이도이긴 하다...)

아마 내 생각엔 12챕 메인 스테이지 다 풀릴 때 쯤이면 10챕 11챕 난이도 추가너프 이야기 나오지 않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