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에 한번도 등장 안하고 언급조차 안 되면서 외전도 없는 신캐들 수두룩한데

대체 뭐 어쩌려고 만들어내는지 감당이 안 됨.

아니 애초에 캐릭터 만들 때 이 캐릭터를 스토리에 어떻게 접목시킬지 생각조차 안 하는것 같음.

나중에 엔드게임식으로 한번에 쏟아내는 것도 뭐 캐릭터들 간 접점이 있어야 쏟아내지

그냥 지금 보기엔 아무런 꿈도 희망도 안 보임. 앞으로 나올 챕터마다 유니크 2~3명씩

소진시킨다고 해도 신캐 2주에 한마리씩 만드는데 뭔 수로 다 소진함?


물론 모든 캐릭터가 메인스토리에 반드시 나와야한다는건 유저의 욕심일 수 있지만

유니크 캐릭터의 절반 이상이 메인스토리에 아무런 영향도 안 미치는게 과연 제대로 된 스토리일까?

각자 외전을 다 만들어준다고 해도 메인스토리에 불참하는 유니크가 이렇게 많아서는

나중에 메인스토리 다 끝나고 나서 '그럼 대체 얘네는 왜 만듦?' 같은 생각이 들게 될거임.


3성 유니크들 전부 가디언테일즈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대부분 그냥 콜라보캐릭터마냥 '우리 애'라는 감정이 안 생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