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다른겜에서 한번 겪어봤던건데 내가 느끼기엔 엄청 재밌었던 형식임 보상도 단순 장비가 아니라 환금가치가 있는 보석이나 소모템같은거 주는거라 계속 했었음


4인팟기준 몹 웨이브가 시간에 따라 밀려들어옴 얘들은 중앙에 있는 수정같은걸 부수려고 하는데 부숴지면 짐 그래서 일단 몹들을 잡아야함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 일정 시간마다 왼쪽에 빈 공터가 있는데 거기에 보스가 생김 그런데 거긴 독안개가 펼쳐져 있어서 그냥 가면 뒤져

당연히 방법은 있음 무슨 수정같은거 유저마다 한번씩 쓸 수 있는데 이거 사용하면 2분동안 독무에 면역임

이 던전의 핵심공략은 디펜스를 하면서 총 3번 나오면서 회차가 거듭 될수록 강해지는 보스를 적절한 인원분배로 잡는거임


보통 1넴 약한딜러 2넴 강한딜러 3넴 탱+힐로 가는데 딜러가 맨날 탱 응디뒤에 숨어서 똥꼬만 찌르던 날먹이여가지고 혼자서 보스를 못잡는 허접이면 클이 곤란해지는거임 

탱이 고수일경우 그 허접딜러한테 힐러 껴서 보내면 어케든 잡게 되는데 딜러 둘이 다 허접이면 결국 못깨는 그런 던전임




이게 ㄹㅇ 개재밌었음 지금도 생각하면 근질근질하고 막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