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남들은 바하무트나 확밀아 같은게 최초인 슈퍼틀딱도 있겠지만

나는 깡꼬레가 시작이었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 병신같은걸 어케 했는지 모르겠음.

그 흔한 어플도 아닌 플래시기반

유저편의성 밥말아먹은 ui디자인

프로라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러레 기용

유저개입이라곤 출격전 준비를 제외하면, 진격/퇴각 결정 딱 그뿐인

사상최악의 운빨개좆망 게임

그나마 몇몇 ㅆㅅㅌㅊ 일러레가 그린 몇몇 캐릭터랑

성우들 열연 덕에

유저들이 만든 2차창작 빨로 게임이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

그걸 좋다고 존나 열심히 했댔던 기억이 있다

이벤트 기간에 한정함 획득 하나만 바라보고 오룔인지 지랄인지 맨날 돌리고

이벤트 기간엔 모니터 바라보고 고사지내던 ㅈ같은 추억

스테미너같은 출격용 재화가 없고 뽑기에 돈 안든다는게 좋은점이긴 했지만

대신에 이 병신같은 물건은 하루종일 게임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는게 문제 였지.

아직 계정이 살아 있는진 모르겠지만 도무지 다시 붙잡고 싶진 않다

사랑했다 씨발련 으로 마치고 싶은데

이쁜년은 많았지만 솔직히 딱히 애정했던 년이 없다.

나 사실 기본지급하는 반지도 안썼음.

잘도 갑종훈장 따먹었네 ㅁ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