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충격과 공포의 미래 공주 이야기가 나오던 시절에 나는 스토리를 직접 보는걸 매우 좋아해서 친구에게 추천 받은 이후부터 모든 스포를 멀리함


그리고 중간중간에 라이트닝이 나와서 같이 달리기하는데, 걔가 참 열정적이여서 맘에 들어가지고 친구랑 밥먹을때 이야기 하는데


친구 : 걔 나중에 다리 잃는데?

나 : 뭐 시발놈아?



이렇게 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