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라... 과연 전부 우연일까???


만약 대사를 검열한 상태로 출시됐다면?


만약 잠수함 패치때 서버가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약 광대가 아닌 다른 단어로 바꿨다면?


만약 1차 사과문이 제대로 작성되었다면?


만약 적절한 타이밍에 보황이 등장하지 않았다면?


만약 운영이 교체되지 않았다면?



만약 이 모든게...


결국 운영으로 망했을 게임을 뒤엎기 위한 치밀한 계획이었다면?



그저 게임을 너무나 사랑했던 한 사내가...


망해버릴 게임의 운명을 뒤바꾸기 위해 짜낸...


목숨을 건 도박판에 모두가 놀아났을 뿐이라면??????


아아...



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