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부터 시작하는 5일차, 오늘은 9-2부터 시작했다. 오늘은 별로 한 게 없다.




괜히 공 한 번 잘못 차서 광산노예로 끌려와버렸다.




도주하려고 하니 총맞고 끄아앙...




열심히 곡괭이질을 하여




부소장으로 파격승진했다... 아니 대체 왜?




와 8시간! 나보다 많이 자네!




내 식사 두 끼의 품질은 어떻더라.... 아무튼 광산 노예들의 처우가 좋아졌다.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어릴때 강철의 연금술사 보고 열심히 박수치며 다닌 적이 있다.

예전에 사서 먼지 쌓이고 있는 강철의 연금술사 완전판을 정독해보고 싶어진다.




아르마다는 또 왜 거기서 나와...? 광산 주변에서 굴러다니다니...




정말 갖고 싶었다. 정말...




안 봐도 미래가 그려진다...




파티 육성상태가 참담하여 전투가 힘들어짐에따라 스토리는 잠시 접어두고 미궁과 경험치 던전을 돌아 레벨업을 시켜주기로 했다.




매우 긴 원거리 공격수단이 필요했던 미궁 35층은 전무의 우월한 사정거리로 매우 손쉽게 클리어가 되었다.

예전 계정에서 티니아랑 나리로 해봤을 때는 아슬아슬하게 깼던 기억이 났었는데....




어찌저찌 미궁 50층까지 돌파하였다.




경험치 던전은 56레벨까지 돌파했다. 많은 경험치가 모였으리라 기대했다. 기대...했다고...




일단은 비앙카를 필두로 수덱을 꾸리고자 하는 생각에 이렇게 파티 구성을 해놓고 경험치를 먹이기로 했다.




어... 음.... 경험치가 많이 모자라다. 내일도 경험치 던전이나 돌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