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구매했던 

쉑터 재팬 PS-S-PT-AL/R / CBT

쉑터 텔레캐스터 모델은 제품명에 PT 가 들어감

내수용 모델인데 제품명이 기억하기 어렵게 복잡한데 그냥 로즈우드에 어두운 색상이라는 스펙 표기인듯

대행업체 통해서 직구했음


로즈우드 지판이 있으면서도 픽가드도 어두운 디자인의 텔레캐스터를 구하다보니까 이 기타를 구매하게 되었음

픽업은 언젠가 던컨 스텍 텔레로 바꿔서 비교적 모던하고 드라이브 잘걸리는 걸로 바꿀까 생각중임





이건 작년 말? 중순쯤에 샀던 

멕펜 플레이어 HSH 모델임

픽업이 소리가 좀 별로고 뽑기가 잘못 걸렸는지 셀렉터 잡음도 있고 그래서 픽가드 전체 커스텀 어셈블리해서 제작하고 펜더 빈티지 노브도 구매해서 부착했음 돈좀 들었음 ㅠㅜ

그냥 딱 저렇게 실버(메탈릭?)색상에 검은색 픽가드 조합의 디자인을 존나게 선호하는 지라 굳이 미펜까지 가지 않아도 일펜 멕펜에서 원하는 디자인 찾다가 딱 보여서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직구함


픽가드 비닐 깔끔하게 뜯기도 귀찮고 그래서

안뜯고 계속 쓰고 있었는데 피킹 자꾸 하는 부분이 점점 울어서 뜯어지고 있는중



이건 작년초에 뮤X포X 구매했던

쉑터 재팬 SD2 VTR 모델임

플로이드로즈는 극혐이고 모던한 성향의 기타를 찾다가 쉑터에 처음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 기타가 이놈임


다른건 모르겠는데 험싱 전환 토글 스위치에 톤노브는 뽑아서 돌리면 픽업의 저음부를 줄이는 기능이 있는 특이한 사양임

딱 세션맨 기타의 정석스러운 모델이라서 가장 손이 많이 감

그냥 내가 이런걸 좋아하나봄

배경 제거 기능 어플로 하고 저장하니까 화질이 존나 구려졌는데 얇은 퀼티트 메이플 탑 올라가있음

방이 조명이 존나게 어두워서 저렇게밖에 안 보이나봄

그래서 픽가드도 사진에는 좀 누렇게 보이는데 일반적인 화이트펄임


다른걸 떠나서 손이 제일 많이 가는게 치기 편하다기보다는 튜닝이 존나 안틀어짐 얘는 거의 치기 전에 튜닝을 잘 해본적이 없음 

넥 자체는 멕펜 플레이어가 더 폭이 좁아서 잡기는 편하긴 함

뭔가 뽑기가 오지게 잘 걸린건지 모르겠지만 막 비브라토 조지고 바빠서 일주일동안 안 건드려도 튜닝 거의 안나감



이건 그냥 집에서 칠때 사용하는 장비들

아먀하 THR30II 무선모델 샀는데 무선어댑터 세트 아닌걸로 샀음

그냥 이것도 남이 쓰는거 소리 들어보고 오우쉣 개좋은데 하고 재입고 됐을때 확 샀음


기본적으로 소리가 방에서 치기엔 참 듣기 편한데 30와트 짜리 사버려서 그런지 제대로 볼륨 올려본적이 없음

언젠가 어디 가지고가서 쳐봐야지 하는 생각 해본적은 있는데 기타 들고가는것도 짜증나는데 이것까지 어케 들고 나감 ㅋㅋㅋ

폰 연결해서 블루투스로 브금 틀고 연습하기도 딱임


그리고 그 앞에 있는건 스쿨Xx에서 할인할때 샀던 

핫톤 암페로2 스톰프

스톰박스 페달 짜보고 점점 현타와서 고성능 멀티 선호하고 그랬는데 코로나 이후로 점점 집에서만 치게되서 사이즈 있는건 다 처분하고 헤드러시 MX5 사용했는데 그것도 사이즈가 크고 두껍고 존만한 페달 달려있고 그래서 처분해버림


그러다가 암페로2 빨간색 한정판 모델이 있길래 귀여워서 샀음

나름 사용자가 좀 있는지 패치들 공유하기도 하고 유료 IR도 많길래 유튜브 많이 찾아보고 구매했는데 존나 만족중

점점 기타 치면서 사이즈 최대한 작으면서 효율은 제일 높은 쪽으로 선호도가 변해가는 편이라서 더 이렇게까지 온듯


원래는 쿼드코어텍스 노리고 있었는데 재입고 되니까 가격이 300이 넘어가서 시발 한번 하고

아는 형 사용하는거 사운드 듣고 시발 한번 하고

사이즈 보고 시발 한번 해가지고 포기함...


아마 미래에 책상 위에 올리기 편한 사이즈 제품이 출시되면 그때가서 살지도?


탭 게시물 늘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면서 점심시간 되기 전에 월급루팡 하면서 작성함 ㅋㅋㅋ

옛날에 폰으로 기타 포장 뜯으면서 찍어둔 사진들 있어서 편집하면서 올리니 재밌네



옛날에 환절기 온습도 신경 안쓰고 기타 대충 방 창가에 방치했다가 모가지 뒤로 돌아간적 있어서 장롱 좁은데 하나 옷 다 빼서 이런식으로 보관함


물론 기타 빼고 끼는게 편하지는 않아서 안에 사이즈 맞춰서 칸막이 만들까 싶긴 한데 그것도 참으로 귀찮네...

기타 안쪽에는 습도 조절제 3포 뜯어서 넣어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