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될수밖에 없던거 아닌가
가족,친구,연인,멘토가 전부다 베이건한테
죽었는데 오히려 저런 복수귀가 안되는게
이상하지

모든 사건의 시작인 천사의 낙일에
부모님이 베이건에 의해 사망

부모님이 없는 자신을 거두어준 아버지인 브루저도 베이건에게 사망

여기서 브루져가 한 "구세주"라는 말이 플리트에게는 일종의 속박이되어 플리트는 3기가 끝날때까지 구세주라는 이상을 안고간다

짝사랑이자 베이건에 대한 인식을 바꿀수있었던
유린은 데실에게 유린당하고 이용만 당하다 눈앞에서 플리트대신 데실의 공격을 받고
사망

유린이 탄 파르시아는 에이지의 뉴타입과 같은
X라운더를 요구하는 기체지만 파일럿의
계념이 아닌 부품처럼 기체에게 이용당한다
최면이나 정신조작 같은게 아닌 맨정신으로
고통받는다.

그로덱은 길거리에서 처량하게 암살

든든한 형이자 멘토이던
울프는 아들을 지키다가 베이건에게
전사

 
플리트에게 베이건은 감정이 없는
인간의 탈을쓴 살인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60년 이상 베이건과 싸워온 플리트에게는
베이건에 대한 증오심이 없어질 틈도없이
쌓여만 가는 증오심이 플리트를 저렇게
만든게 아닐까 생각함

특히 데실은 플리트에게 소중한것 대부분을
앗아간 철천지 원수라고 할수있다

???: 아ㅋㅋ 전진하라고

이 우주 쥐새끼랑은 결이 다르심
뒤진새끼는 뒤진새끼고 토마륜자네요
 
난 에이지를 재밌게봐서 그런지 철혈 볼때마다
철화단이 이해가 안감

에이지 재밌어용 한번씩만 봐주세여